18


2012년 6월 29일 ~ 7월 1일 뉴욕

제3차 총회 및 전미주대회

주최: 총연합회, 주관: 뉴욕교우회

전미주 고려대학교 교우여러분,

고려대학교 미주교우총연합회는 본연합회 회칙 제7조 3항에 의거
제3차 정기총회 및 전미주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전미주 고려대학교 교우회 각지부장과 자문위원들은 본연합회 총회구성대의원으로서
필히 총회에 참석하시어 차기회장선출 및 기타 사항 의결에 참여해주십시오.

전미주에 거주하는 모든 고대 교우들의 참석을 환영합니다.
고대인이 집결하는 이번 행사에 꼭 오셔서
고대인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행사일정:   2012년 6월 29일(금) ~7월 1일(일)
총회개최지
:  고려대학교 교우회 뉴욕 지부     
 


총회일시

      6월 29일(금요일)   각지부 대의원 환영리셉션

                           6pm ~ 10pm 미주총연 대의원총회 @대동연회장
       

      6월 30일(토요일)   9am ~ 5pm 뉴욕 시내 관광 및 자유시간

                           고대국제재단 이사회

                           6pm ~ 10pm 전미주연합대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
       

      7월 1일 (일요일)   조식 후 자유귀환

          참가비: $250/1인당 (2인 1실 기준)

          포함사항: 호텔 2박 + 2회 아침식사 + 2회 저녁식사

          *1인 1실 사용시 $100 추가
           

          항공편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타주에서 오시는 분들은 서둘러 항공편을 예약해주세요.

          호텔: LaGuardia Plaza Hotel

          104-04 Ditmars Blvd. East Elmhurst, NY 11369

                    *LaGuardia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 Shuttle Bus가 운행됩니다.

                     항공편 예약하실 때 LaGuardia공항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호텔 예약이 필요없는 경우 행사 등록비 only

          29일 저녁: $45

          30일 저녁: $100

          광고안내

          행사 프로그램에 비즈니스 광고를 게시하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십시오.

          등록비 보내실 곳

          Payable to : KUAANY

          c/o Dong Wan Joo

          28 South Street., Roslyn Heights, NY 11577 U.S.A.

          Wire 송금시

          Korea University Scholarship Foundation Inc.

          HSBC Bank: Routing No.: 021001088  Account No.: 436017288
           

          문의: 뉴욕 교우회 회장 주동완 (사회 77)   kuny.joo@gmail.com

=============================================================

 

다시보기 - 지난 2010년 L.A. 총회


http://www.kuamerica.org/2010goku/

http://www.kuamerica.org/newsletter/05_2012/2010.gif
 

    총연합회 소식

     

황선일 교우(물리61) 모교발전기금 $500,000 약정액 전액 완납

    남가주 거주 황선일 (물리61) 교우가 모교 발전 기금으로 약정한 $500,000 을 세 번에 나누어 기부하기로 하여 분할 불입하여 오던 중, 이번에 그 마지막분인 $181,526.24을 고대국제재단에 4월 17일 입금하였다.
    이로써 황교우의 기부총액은 $500,459,.17 이며 약정한 금액을 완납하였다.
    고려대 재학시 학교에 진 빚을 갚는 심정이라고 기부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평소 평범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는 가운데 모교를 위하여 큰 결심을 하고 실천한 황선일 교우의 용기와  
    인간미에 미주교우들이 찬사를 보낸다.

     

Washington D.C. 이수동  (산업공학 69)  자문위원 미주총연 방문

    Virginia 에서오신 이수동 자문위원이 Arizona, Tucson 으로 Business Trip 을오시는길에 LA를 방문하여
    김성철회장님을 포함한 총연임원들이 4월 28일에 모여 만찬을 함께했다.

    Sam_2004s_w640


    아래는 허진행(지교 84) 재정부장이 미주총연 웹사이트에 포스팅한 글의 발췌문입니다. 

    이수동 선배님은 Virginia에서 미국연방정부를 상대로 IT, 정보분야서비스를 제공하는 STG 라는기업의 회장이십니다.  STG사는 2000년 이후로 연매출 2억달러를 기록하고 미국무부 IT 수주 1위를 고수하는 정보통신업체로 2002년 미국일간지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가 선정한 100대 기업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지난 번 저희 총연 제1차총회에서도 많은도움을 주셨고, 2010년 LA 총회 때 참석하셔서 한 번 뵌 적이 있었지만, 실은 30 넘어 이민오셔서 자수성가하신 성공스토리를 방송을 통해 접한것 때문인지, 왠지 많이 뵈었던 분 같았습니다.

    이선배님으로부 터 George Washington 대와 고려대간의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위한 활동을 듣고, 기금기부에서 끝나지않고 많은시간을들여가며양교, 학교일에 시간 봉사하시는 모습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의외였습니다.  저희 회장님과 임원모두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번 6월말 뉴욕총회에서 다시 만나 뵙기로 했습니다.  총연이 LA 에 현재 자리하고있어서가끔, LA 를방문하시는여러교우님들과만나뵐 기회가 종종 있는데, 미국각지에서 성실한 고대인의 모습으로 열심히살고 계시는 선배님들을 보면 어린애처럼‘본받자’ 하는 맘이 절로 생깁니다.

    무엇보다 밝고 건강해 보이시고, 다정하신 분으로 저희들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국제재단 소식

국제재단 이사회 Telephone Conference 개최

    지난 4월 12일 동부시간 3pm에 동서부를 연결하여 Telephone Conference를 개최하여 이사회 구성과 추후 Fundraising 계획 및 신임이사 영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교 김병철 총장님으로부터 감사 서신

    최근 국제재단의 50만불 기부에 대해 첨부와 같이 모교 김병철 총장님께서 감사의 편지를 보내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재단이 모교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국제재단 이사회일정

    오는 6월 30일 (토요일) 오전 8시에 조찬을 겸한 국제재단 이사회를 뉴욕에서 열 계획입니다. 총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많이 오시는 만큼, 이사님들께서는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안건은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크림슨 광장

고대인의 끈끈한 정 - Argentina 여행 중에 받은 감동

    저는 Atlanta에 사는 61학번 이순재라고 합니다. Argentina 여행 중 느꼈던 마음을 혼자 간직할 수 없어 이글을 씁니다.

    직장 퇴직 후 작년부터 계획했던 남미 Patagonia Trekking을 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 Buenos Aires Argentina행 비행기를 탔다.

    1년에 가까운 시일동안 계획했던 일이어서 여러가지 준비는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우리 일행 중에 Spanish를 하는 사람이 없다 보니 불안하고 걱정스러웠다. 일단 El Calafate (Argentina 쪽에 있는Patagonia 의 한 도시)에 도착하면 대부분은 예약이 되어 있고 산에 들어가면 Refugio나 Tent 생활을 하면서 트래킹을 할 수 있으나 Buenos Aires 공항에서의 이동,(국제선과 국내선 공항이 다름) Hotel 선정 등 이 마음에 걸렸다. 그러다 생각해낸 것이 지금이라도 Spanish를 공부하기로 하고 CD를 사다 놓고 몇 주를 노력해보았다.  처음에는 단어 몇개 외어 지더니 다시 하나 더 외울려면 2단어를 잊어 버리게 되니 속수무책 난감할 따름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생각 나는 것이 우리 고대 Argentina 교우회에 부탁을 해보기로했다 .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우선 연락을 하기로 하고, kuamerica.org에서 주소를 찿아 E-Mail을 보냈다. Mail 보낸지 몇시간만에 (Buenos Aires 와 Atlanta는 1시간 시차) 반가운 소식이 왔다. Buenos Aires에 있는 이효성 교우(68학번)께서 공항에서 만나자는 소식이었다. 우리는 일인당 32-33 Lbs. 되는 배낭 하나와 전진용 소형 Carry-in bag이 전부이며 출발전 복장을 입은 나를 사진에 실어 E-Mail을 보냈다. 10시간의 비행은 약간의 흥분과 기대가 있었지만 우선 지루하고 긴 여행으로 느껴졌다.

    입국 절차, 세관 등을 거치다 보니 거의 1시간반이 지난 후에야 출구로 나올 수가 있었다. 출구에 나오니 이효성 씨가 먼저 알아 보고 손을 흔들면서 다가 오는데 몇십년 간 알고 있던 친구 와같이 다정하게 느껴진다. 이것이 우리 한국인, 우리 고대인의 정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며 이효성씨가 운전하는 차로 시내를 구경하면서 Argentina의 한국인의 역사적 배경, 사회문제 등 폭넓은 안내를 받으며 한인들이 밀집해 사는 한인 Town에 들려 한식 점심을 하며 고대 Logo가 새겨저 있는 몇가지 기념품을 전달하고 국내선공항 (AEP )으로 향했다. Buenos Aires의 옛날의 화려했던 시대와 게속되는 경제 퇴보로 인하여 관리되지 않은 모습들이 한도시 안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우리는 AEP 공항에서 Ushuaia 향했다. Ushuaia에서 4일 산행을 하고 El Calafate를 거쳐 Cerre Tore와 Fit Roy가 있는 El Chalten 그리고 Chile로 넘어가 Torres Del Paine 국립 공원 그리고 Moreno 빙하를 마지막 으로 Buenos Aires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올랐다. AEP 공항에 도착하니 이효성씨가 다시 손을 흔들고 있지 않는가?

    또다시 신세를 지는구나 하며 베풀어주는 호의를 감사히 받으며 Hotel에 도착해서 잠깐 쉬고 있는데 이무진씨(68 학번)가 찿아와 시내 야경을 구경하며 여러가지 도움을 받으면서 Argentina 여행을 마칠 수가 있었다.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후 어둑어둑해진 창밖을 보면서 조용히 그동안의 여행을 돌이켜 보기 시작했다.

    가파르게 경사진 비탈길, 사람을 쓰러뜨릴 강풍, 하루에도 4계절을 나타내는 날씨, 귀여운 펭귄들, 웅장하면서도 하늘을 찌를 것 같은 바위산, 사진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장엄하면서도 섬세하고 조화된 바위산, 곳곳에서 흐르는 크리스탈 같이 깨끗한 물, 단풍진 Lenga Tree, 빙하 녹은 비취색 호수들, 이들 각각 서로의 조화. 무엇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여행은 힘은 들었지만 내 일생에 가장 아름다운 여행 중의 하나로 기억 될 것 같다. 또한 우리 고대 Argentina 교우들의 아름다운 우정으로 시작해서 끝맺음을 할 수 있어 더욱 기억될 것 같다. 다시 한 번 이효성 교우, 이무진 교우에게 감사를 드리며 Argentina 교우회의 발전을 빌고싶다.

 

    모교 소식

이양섭 교우회장, 고대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

    고려대는 4월 24일(화) 오후 4시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이양섭 (주)엠에스오토텍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고려대는 이양섭 회장이 경영인으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고려대 교우회장으로서 학교 및 사회 발전에 중요한 공헌한 것을 인정하여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KU Network 壹萬(일만) 캠페인


미주 총연합회에서는 각 지역 교우회의 소식을 모아 북남미에 거주하는 모든 교우들에게 이메일로 전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총연에 등록되어 있는 이메일 주소를 10000개까지 확대하여 고대인의 물결이 북남미를 아우르며 널리 퍼져나가기를 소망하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숨은교우 찾기 <이메일 배가 운동>
주변에 알고 있는 고대 교우 가운데 이메일이 지부 또는 총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숨은 교우를 찾아서 info@kuamerica.org로 이름/학번/학과/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