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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정기고연전 및 합동야유회 소식
11/24/2024
2013년 정기고연전 및 합동야유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주 9월 8일 (일) 정기고연전 및 야유회가 뉴욕의 Rockland Lake State Park (Lot#4)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고대와 연대 교우분들과 가족 그리고 유학생이 함께 모여서 체육대회와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이번에 고대 교우들은 95명이 참석하였고, 가족들을 비롯한 아이들(8명)을 포함할 경우 100명이 넘는 인원이 고연전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연세대가 고연전을 주최하는 수고 가운데 70여명이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속속들이 도착한 양교 선발대 덕분에 원활한 진행속에서 교우들을 맞이했습니다. 이번에 고대 응원 티셔츠를 120장을 준비해서 모든 교우들에게 한 장씩 제공하였고, 아이들의 티셔츠도 준비해서 고연전 행사장은 붉은 물결을 이루었습니다. 점심은 연대교우회에서 다양한 만찬을 준비하여 체육대회가 열리기 전에 함께 배불리 먹고, 후식까지 먹는 좋은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첫 경기로 양교의 배구 대결이 있었습니다. 남자 6명과 여자 3명이 참가하는 총 9대9의 경기가 펼쳐졌고, 스파이크와 블로킹이 오가는 가운데 아쉽게도 연대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세트스코어 0:2) 이어서 여자 발야구가 진행되었습니다. 1회초에 연대에게 5점을 뺏기는 가운데 고전으로 시작했으나, 홈런 2방과 6타점을 올린 이유진(00 환경) 교우의 맹활약 속에 8:6으로 대역전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를 승리한 여교우들은 고연전을 빛내주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진행된 족구는 고대는 고학번 선수들이 나섰지만 연대에서는 젊은 피를 출전시켜 접전을 펼쳤습니다. 첫번째 세트는 연대에게 승리를 내주었으나 두번째 세트에서는 고대가 이기면서 마지막 세트로 이어졌습니다. 해를 마주보고 경기를 펼치는 어려움 속에서도 맹활약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고대에서는 승리를 양보하였습니다. (세트스코어 1:2) 마지막으로 펼쳐진 체육대회의 백미는 축구였습니다. 고대가 꼭 이겨야하는 경기로 지난 여름부터 이어진 맹훈련의 결과가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초반은 양교가 팽팽한 미드필더 싸움이 있었습니다. 연대의 결정적인 슈팅을 아슬아슬하게 골대앞에서 막아낸 수비 덕분에 경기는 0:0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종료직전 골을 넣어서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전에 연대의 막강한 반격이 이어지고, 고대에서는 속공을 통한 공격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리킥 찬스에서 골대를 맞히는 아쉬움 속에서 전후반 50분 경기는 결국 고대의 1:0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 2013년 정기고연전은 공식적으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트로피는 양교 교우회 회장님이 동시에 축하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많은 음식을 준비한 연세대 교우회 덕분에 점심에 이어서 저녁까지 푸짐하게 먹고, 좋은 날씨 속에서 이번 정기고연전 야유회는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더 많은 고연전 행사사진을 보시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https://www.dropbox.com/sh/y2pu3hg16xbwoig/ArU1YhEOp5
더불어서 아이들을 위해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 덕분에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양교 교우들은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뉴저지 펠팍에 모여서 못다나눈 친목을 다졌습니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2013년 고연전은 즐겁게 마무리 되었고, 앞으로 양교의 친선을 위해 더 많은 교류 활동을 하자는 다짐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10월에 젊은 직장인과 유학생으로 이루어진 양교 싱글 모임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고연전 행사를 더욱 더 빛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고연전 행사에 오셔서 기부를 해주신 11분의 교우님 덕분에 총 $2,275의 기부액이 모였고, 이를 통해서 행사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2013년의 다가오는 행사에 많은 교우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리고, 멀리까지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양교 모든 교우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부자 명단] 유재현 (61 농경) $500 배기성 (70 농화학) $500 김성래 (77 산공) $500 조진행 (81 법학) $500 이홍준 (65 상학) $200 이종식 (76 철학) $200 고용하 (67 정외) $105 표중훈 (67 경제) $100 이학수 (74 사회) $100 강팔복 (70 간호) $50 이강직 (64 불문) $20 총 11인, 총 기부금액 $2,775
뉴욕교우회장 최예락 (74 경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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