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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조지아 공대 2014년 가을 신입생 환영회
11/22/2024
미주 교우 총연합회 회장단 아틀란타 조지아 공대 2014년 가을 신입생 환영회 참석
고려대학교 미주 교우 총연합회(이하 ‘총연’)는 지난 9월 6일 아틀란타 Murphy Chandler Park에서 열린 조지아 공대(Georgia Tech)를 중심으로 한 2014년 가을 신입생 환영회를 겸한 개강파티에 참석하였다. 안성호(78 기계) 총연회장을 필두로 사무차장 김민희(02 물리) 교우와 협력부장 박한정(96 화학) 교우가 함께했다.
조지아 공대는 현낙승(02 전자) 교우가 2013년 회장으로 선출 된 후 조지아 공대를 비롯한 아틀란타 소재 타 대학들 (Georgia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Georgia, and Emory University)에서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교우들을 초청하여 교우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져왔다. 2014년 6월에는 현재 총연에서 협력부장을 맡고 있는 김준회(92 사회) 교우가 University of Georgia를 대표하여 참석하였고, 이번 신입생 환영회는 조지아 공대 신입생 권연혜(07 화공), 송아영(04 재료), 유영석(10 재료), 장승규(06 기계) 교우를 비롯해 에모리 대학 신입생 김서연(05 경영) 교우와 Georgia State University 신입생 김민경(08 영어교육) 교우가 함께했다. 신입생들은 활발한 참여 약속으로 회비를 대신하였고, 선배들은 회비를 함께 나누며 고대 선후배간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남다른 단합력과 결속력을 자랑하는 조지아 공대 교우회는 지난 6월 28일에 열린 ‘전 미주 대회’에서 참석한 교우들의 응원을 열성적으로 리드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미주 동남부 교우회와 남다른 유대관계를 자랑하는 조지아 공대 교우회는 10월(10월 5일: 골프 경기, 10월 12일: 구기 경기)에 열리는 연세대학교 동창회와의 올 가을 정기전에 참여를 약속하며 “필승! 전승! 압승!” 다짐했다.
2014년 가을 신입생 환영회를 겸한 개강파티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차에서는 아틀란타에 이제 막 시작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Park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였다. 안성호 회장은 삼색전을 비롯한 한식 반찬을 준비하여 타지에 있어 추석을 지낼 수 없는 유학생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였다. 또한 가장 먼저 행사 장소에 도착하여, 교우들 모두와 악수를 나누고 한명 한명의 이름을 외우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민희 사무차장과 박한정 협력부장은 모인 교우들에게 총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연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며 교우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였다. 풍성한 바비큐 파티 뒤에는 유천재(05 화공) 교우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신입생과 친해지기’, ‘몸으로 말해요’ 및 ‘OX 퀴즈’ 등을 하며 많은 선물과 웃음을 나누었다. 아직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땀으로 샤워를 할 정도로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고대 교우들의 정열이 돋보인 자리였다.
1차에 못다한 이야기는 2차로 이어졌다. 2차는 아틀란타 미드타운에 위치한 ‘Public Draft House’에서 진행되었다. 가벼운 맥주와 정겨운 담소로 교우간의 정을 나누었다. 1차에 참여하지 못한 교우들까지 참석하여 그 자리가 더욱 즐거웠다. 김민희 사무차장과 박한정 협력부장은 2차까지 함께하며 교우들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가는 역동적인 총연의 모습을 보였다.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가 남은 교우들은 2차를 끝내고 현낙승 회장집으로 이동해 3차를 함께하며 아침을 맞이했다는 후문이 들리기도 했다.
사무차장 김민희 배상
미주 교우 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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