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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동 교우 한국인 최초 조지워싱턴대 총장메달 수여 쾌거
11/21/2024
이수동 교우(산업공학69) , STG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11월19일 미국 조지워싱턴대 총장 메달을 받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스티븐 냅 총장은 이날 DHGN 워싱턴DC 캠퍼스 내 잭모튼 오디토리엄에서 이 회장에게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이 메달은 각 분야에서 탁월하고 모범적인 지도력을 보여준 인사에게 조지워싱턴대 총장이 주는 최고의 상으로, 한국인으로는 이 회장이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1988년부터 수여한 총장 메달의 역대 수상자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 겸 노벨평화상 수상자, 바츨라프 하벨 체코 초대 대통령,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총리 겸 노벨평화상 수상자, 조지프 리버먼 전 미국 연방 상원의원 등 소수입니다. 냅 총장은 "이 회장이 미국과 한국의 많은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게 교육 및 후학 양성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기여했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회장은 2002년부터 이 대학 공대 건물 신축 기금으로 모두 50만 달러를 기부했고 2010년 조지워싱턴대와 고려대 학부생 교환 프로그램 운영비로 100만 달러를 지원해 매년 양교에서 15∼2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STG는 1986년 정보기술(IT) 운영 시스템, 사이버 보안, 정보관리·통합 IT 솔루션 등을 다루는 STG사를 창립해 연매출 3억 달러에 1천70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기업입니다.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육군 등 50여 개 정부기관이 주요 고객으로, 미국 정부의 100대 IT 주계약 기업이고 2012년 이 분야 전국 순위에서 76위에 올라있는 기업입니다. 이 교우는 2001년 자랑스러운 아시아계 미국인상, 2003년 미국 연방의회 제정 이민대상 등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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