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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배 (통계 81) 교우님 환송회 후기
2011년 2월 22일 12시 점심
11/24/2024
Posted by Los Angeles 허진행 (지리교육학과 84) Bt_email

아래는 이애란님이 보내주신 e-mail 을 copy 해서 올립니다.

문영배 교우님은 한국의 하나은행 연구소로 가십니다....  아마도 남가주 교우회 한국지부를 결성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 :)

문영배 선배님 환송회 후기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의 시작>
 

어제 (2/22/11) 12시 02학번 후배 (이태화, 반도체)가 운영하는 존슨부대찌개 (구 진주곰탕자리) 에서 문영배 선배님 환송 벙개 써프라이즈 모임이 있었습니다.

24시간 short notice 갑작스런 벙개 공지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우님들이 모여주셔서

새삼 영배 선배님의 인기를 절찬리에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그럼 모하나... 떠나가는 마당에 ㅋㅋㅋ 농담이구요.)

그럼 증거샷 나갑니다.

(사정상 함께하지 못하셨지만 연락주신 분들 모두 cc에 넣었습니다.)

제일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갑니다.

김기곤 선배님, 오늘의 주인공 문영배 선배님, 선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와주신 박중근 회장님(특별히 감사~),
언제 봐도 알흠다우신 문지현 회장님, 이남희 선배님, 그리고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현옥 선배님, 안주은 선배님, 한갑수 선배님,
뭐든 잘 진행하시는 미스코리아 출신 허진행 선배님, 김진형 선배님, 오주선 선배님, 김성구 선배님, 고동원 선배님,
소연시대 강소연 후배, 이쁜이 배윤경 후배, 역시나 지교과 미스코리아 출신 홍혜선 선배님
그리고 아이폰 찍사 이애란이 참석했구요.

마치 CPA 컨퍼런스를 연상케 하는 테이블!
퀴즈, 저 안에 CPA가 몇 명 있을까요?
참고로 CPA 요즘 엄청 바쁜 시즌인 거 아시죠?
CPA 선배님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쪽에도 또 이쁜 CPA가 한 명 더 ㅎㅎㅎ
박회장님은 손님한테 직원하고 밥먹으라 하시고 이 모임에 나와주셨다고...
(입장하실 때 기립 박수까지 받으심.)

열심히 썰렁한 농담 설명 중이신 영배 선배님
하지만 계속 듣다 보면 중독됩니다.

 

 

박중근 회장님이 점심을 쏴주셔서 (따블로 감사!)
오늘 회비는 모아서 금일봉으로 문영배 선배님께 전달했습니다.

다시 교우회에 도네이션 하시겠다고 고집 피우시는 걸
저희를 기억해 달라고 극구 거부했어요.
(참고로 막내 윤경이랑 소연이한테는 제맘대로 회비 안 받았습니다~)

한국행을 지켜줄 Bible 한 권과
고대 마크 새겨진 지갑(한국 가셔서도 부자 되시라고..)
디저트 와인 한 병(Mrs.문 언니랑 오늘밤 분위기 있게 한 잔~)을
오늘 참석자 모두의 마음을 담아서 전달했구요.

보리차로 위하 고! 고고! 고고고!를 외치면서
아쉬운 마음 달래며 벙개 환송회를 마쳤습니다.

한국에 가셔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We will miss you!

이애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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