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과열된 선거운동이 정원미달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초래하며 무산되어 연기되기 까지한 회장추천위원회가 다시 소집된다. 교우회회장 회장선거는 이기수 전총장이 추가로 회장후보로 등록 함으로써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오는 4월 14일 다시모이는 추천위원회 에서 최종 후보가 선정되어  4월 28일 정기총회로 넘겨져 회장으로 인준 되는 제30대 고대교우회 회장 선출이 3파전으로 바뀐것이다. 

65학번 교우로서 지난 2월말로 임기가 만료된 이기수 전 총장이 회장후보로 등록 함으로서 아래 3명의 후보가 경선을 하게 되었다.

  
  ♦ 김중권  (법학 59, 전국회의원, 노태우대통령시청와대정무수석, 국민의정부시 청와대비서실장, 민주당대표 역임)
  ♦ 이기수  (법학 65, 전임 고대총장)
  ♦ 구천서  (경제 70,제 14대(민자당) 15대(자민연) 국회의원, 고대교우아세아태평양연합회회장 역임)

4월 14일 열리는 회장추천위원에서의 투표가 사실상 제 30대 회장을 확정하게 됨으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