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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교우총연합회 정기 총회 - 양해경 회장 연임 결의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12/22/2024
양해경 교우(경영66)가 유럽총연합회 교우회(회장=양해경·경영66) 정기총회에서 회장단의 추천과 대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직을 연임하기로 결의했다. 정기총회는 지난 4월 23일(토)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린트 호텔에서 열렸다.
김순근(무역84)교우의 사회로 진행된 2011 정기총회는 조인학(사학80)사무총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양 교우의 개회선언과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201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보고, 감사보고, 2011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양 교우는 개회사를 통해 “2년전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5개 국가 교우회로 출범한 유럽총연합회가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를 아우르며 16개 국가 교우회 지부의 네트워크를 가진 연합회로 성장했다”며 “이러한 발전은 각국 교우회 회장단 및 모든 교우들이 사랑으로 보살피고 가슴으로 키워온 결과”라며 유럽총연합회 교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임시의장인 김영조(기계공67) 자문위원이 진행한 임원선출에서는 신임 감사에 영국에 거주하는 임시창(철학69)교우와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최태순(정외69)교우를 선출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뒤에는 만찬을 즐기며 교우 간의 친선과 우애를 돈독히 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총회에 앞선 회장단 회의에서 총회상정안건과 총연합회 발전 방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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