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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동해기 (지난 자료)
11/24/2024
15시간이 넘는 장기 비행으로 피곤하다 못해 녹초가 되어 시카고 오헤어공항에 도착했다. 하지만 미중서부교우회 주최로 저녁만찬이 계획되어 있어 약속된 시카고 인근 금강산식당으로 이동했다.
미중서부 교우회에서는 한홍기(국문64)회장님과 김창민(불문73)부회장님, 남상일(행정59)교우님을 포함한 15명의 교우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참석자 중 남교우님은 3일동안 대학방문시 직접 통역을 담당해 주셨고 시카고에서의 생활 등에 대한 유용한 경험담을 들려주셨다.
둘째날 저녁은 김창민 부회장댁을 방문하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대접받았는데 많은 현지 교우님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특히 야외 정원에서 “위하고”를 외치며 마신 맥주한잔은 시차적응에 괴로워하고 있는 일행들에게 시원함을 더해 주었다.
한홍기 회장님께서도 자택으로 직접 초대를 해서 저녁식사를 제공해주셨으며 피로로 지친 모든 직원들은 오랜만에 맛보는 한국음식으로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회장님은 다른 것은 못해주지만 먹고 자는 것은 언제든지 제공해줄수 있으니 다음에 시카고에 들러면 꼭 연락하라고… 해외에 있으니 고대출신들과 만날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를 격려해 주셨다.
비록 바쁘고 힘든 일정이었지만 시카고에 계시는 교우님들의 따뜻한 배려와 후한 대접으로 일행 모두는 즐겁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고 다시금 고대 교우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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