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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학우에 장학금 양보한 고대생들
조선일보] 2011년 11월 29일
11/22/2024
조선일보 2011년 11월 29일(화) 기사입니다.
"학점도 잘 받고, 나보다 장학금이 더 필요한 친구들도 도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잖아요."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김진주(20)씨는 이번 학기에 받을 성적 우수자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다른 학생에게 양보했다. 자기 장학금을 다른 학우에게 양보하는 '명예장학생'을 신청한 것. 지난 학기에도 평점 4.5점을 받아 최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나 명예장학생을 신청했다. 고려대는 이번 학기 장학금 대상자 가운데 28명이 이렇게 '명예장학생'을 신청해 총 65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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