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8일 고대 미주총연 정기 임원월례회의를 LA 소재 Oxford Palace Hotel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임시 대의원 회의 논의
5월초총연합회 이사(모든지부장은당연직이사임)및자문위원들과 New York에서모여임시대의원회의를가지는방안이논의되고있으며,이에 대한 이사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이메일을 전송하였습니다.
고려대-조지아대학(UGA) MOU 체결
고려대학교와 조지아대학(UGA)가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이기수 고대 총장과 최흥석 국제처장은 지난 2월 11일 UGA를 방문해 학생과 교수 교류, 학점 인정, 프로젝트 공동연구 등을 추진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총장은 “고려대학은 지금까지 미국 북부지역 대학과 주로 자매결연을 맺어왔지만 올해부터 남부지역 대학과 교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이어 “UGA는 고대와 MOU를 체결한 첫 남부 대학으로 앞으로 조지아주 대학들과 교류를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30대 총교우회장 선출 난항
고려대학교 교우회 천신일 회장의 후임으로 새 교우회장을 선출 하는일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고려대 경영대 LG-POSCO관에서 열린 제30대 교우회장을 추천하는 추천위원회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산회되었고, 대의원 161명 중 62명만이 참석해 정족수 108명에 미달됐습니다. 후보로는 법무법인 양헌 김중권(법학59) 고문 변호사와 한반도미래재단 구천서(경제70) 이사장의 양자대결상태입니다.
지부 소식
뉴욕 교우회 총회 개최
뉴욕 교우회는 지난 2월 18일 저녁 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주찬연 (법학 68) 회장의 후임으로 표중훈 (경제 67) 교우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이기수 총장 아틀란타 방문
이기수 총장은 지난 10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열린 고려대 교우회(회장 안성호) 환영만찬에 참석해 환영을 받았습니다. 안성호 교우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현직 고대 총장이 애틀랜타를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조지아 고대 교우들에게는 큰 기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인성이 죽은 지식은 가치가 없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생각하지 않는 지식인은 사회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다”며 애틀랜타 고대교우회도 애틀랜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봉사하는 교우회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기수 총장 달라스 방문
달라스 지부 송인철 총무(경제 88)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지난 2월 3일 고려대학교 달라스 교우회(회장 김성두 기계 75)는 이기수 총장님의 달라스 방문을 환영하는 저녁 만찬을 가졌다. 유례없는 한파로 인해 달라스 인근 지역이 꽁꽁 얼어 붙어 모든 관공서와 학교, 그리고, 기업들이 문을 닫는 가운데도 세계 고대의 기치를 들고 고려대학교와 미주 지역의 대학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위한 양해 각서 체결을 위해 이기수 총장님과 사모님, 최흥석 국제처장님, 그리고, 임금님 수행비서 일행이 달라스를 방문하심에 따라 용감한 달라스 교우들이 빙판길을 달려 만찬에 참석하여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계의 중심이 되어 가는 동북아에서 중심 대학으로 우뚝서고자 하는 고려대학교의 비젼이 함께 나누어졌고, 이를 위해 학교와 본교 교우회, 그리고 해외 지부 교우회 모두 함께 이루어 가자는 다짐과 성원이 한파를 이기는 뜨거운 열기를 품어 갔습니다. 헤어지는 발걸음 뒤로 함박눈이 더해져 고대 교우의 하나됨을 축복하였고, 달라스에서 경험하기 힘든 설경의 아름다움도 참석한 모두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자리였습니다. 결국 다음 날도 한파로 인해 총장님 일행이 계획하신 달라스 일정이 많이 조정되었고 달라스 공항에서 장시간 비행일정이 늦어지고, 일행을 모시던 차량이 빙판길 접촉사고도 있었지만 본교 총장님으로 처음 달라스를 방문하신 총장님 일행으로 인해 고대인의 자긍심과 가슴 벅찬 함성이 다시금 크게 울린 특별한 설날이 되었습니다.
이기수 총장 Los A ngeles 방문
이기수총장은 미동남부, 중남미 등을 순방하신 후, 2월 11일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2월 12일 저녁 6시 30분 옥스포드호텔에서 남가주 교우회 및 총연합회 교우들과 만찬을 함께했습니다.
지난 2월 1일 신라원 식당에서 고려대학교 교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 교례식을 개최하고 새회장단이 선출되었습니다.
회장: 김이옥석 (57 의과)
부회장:송창현 (78 문리)
총무: 최옥형 (59 정외)
이사장: 정계성 (54 법학)
한국에서 오신 박종구 전회장님, 구두회 전회잔님 그리고 이상일 고대경제인 회장님을 모시고 Hawaii 지부 회원들과 다함께 좋은 시간을 가졌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의 계속적인 격려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캘거리 교우회 신년회 후기
연일 영상을 가르키며 따뜻한 기온을 나타내던 날씨가 언제나처럼 고대 모임이 있는 날 강력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러하듯 영하 15도의 강추위를 몰고온 강한 바람도 캘거리 안암골의 호랑이들을 움츠리게 하진 못했습니다.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출발한 2011년 신묘년의 첫 모임, 고대 캘거리지부의 신년회는 이렇게 강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모인 25명의 캘거리 호랑이들의 힘찬 포효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필승! 전승 ! 압승! 캘거리 고대 교우회의 멋진 한해를 위하고 !! "
남가주 교우회 신임회장 감사인사
지난 2월 4일 신년교례회및 이사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40학번대의 선배님들을 포함하여 100명이 넘는 교우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깊은 감사 말씀드리며 참석하시지 못했지만 이사회비를 보내주시거나 전화와 서면으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앞으로 교우회보 등 교우회 소식지를 우편으로 보내드리고자 하오니 소식지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info@kuaausa.org로 주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등산 대회등 많은 교우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단과대학별, 학번별 모임도계획하고 있아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교우회로 연락주시거나 자유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가주 고대 교우 여러분, 저희가 금년 목표로 내세운 "단합된 교우회","선행하는 교우회"를 위해 세부 실천사항을 마련하고 열심히 일하고자 합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요즈음 환절기라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셔서 환한 얼굴을 자주 뵈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박중근 올림
콜롬비아 교우회, 한국 총교우회에 300만원 지부분담금 송금
남미의 콜롬비아 보고타 교우회에서 한국 총교우회로 약300만원(3천불)의 지부분담금을 회비로 보냈다. 콜롬비아 교우회는 2009년에 새롭게 지부활동을 시작하고 회원수가 12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총교우회로 분담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롬비아 교우회는 2011년 남미지역 추천교우회로 선정되어 총교우회에 추천되었다.
국제재단의 소식을 알리는 뉴스레터가 분기별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첫호는 4월 15일에 발송될 예정입니다. 국제재단 관련 문의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주십시오. 강완모 이사장WKang@foxrothschild.com
면세혜택 신청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
미연방 국세청으로부터 비영리 면세 기관으로 공인된 국제재단은 2010년 국제재단에 기부금을 낸 분들께, 면세혜택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습니다. 혹시 기부금을 냈으나, 영수증을 아직 받지 못하신 분들은 국제재단 이미경 재무이사 (mk.lee.2007@gmail.com)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진 변경 및 동정
국제재단 문영배 이사가 한국으로 귀국하여 하나금융 연구소에서 근무하시게 되었습니다. 문영배 이사 연락처ybmecon@yahoo.com
국제재단 당연직 이사인 모교 대외협력처장이 정진택 교수에서 조용성 교수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신임 조용성 처장은 앞으로 국제재단 이사로, 모교와의 가교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됩니다.
초대와 제 3대 국제재단 이사장을 지낸 조시학 (상학 53) 국제재단 명예이사장이 그동안 국제재단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기려, 이기수 총장으로부터 지난 12월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크림슨 광장
방문교수 연결부탁드립니다
제주대학교생명공학부에서부교수로재직하고있는생물학과 89학번김인중입니다. 2012년 1월부터 1년간방문교수(visiting professor)로가고자합니다.혹시농업이나생물계열동문으로남가주에서교수님으로재직하고계신분이있으신지요?처남이 LA에살고있어서남가주에있는대학으로가고자합니다.학교에서연구비를지원받아서가기때문에특별히지원받지않아도됩니다.부탁드리겠습니다.좋은선후배님들과인연을맺고싶습니다. 제주대학교김인중올림<ijkim@jejunu.ac.kr>
"당신이 바로 그사람입니다" -- 사랑하는 모든 교우에게 드리는 마음
캘거리 교우회 전임회장이신 이재훈 교우님이 총연합회 웹사이트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고대인이어서 좋았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주었으니까요.
거짓을 물리치는 용기와
나를 희생하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었으니까요
새상의 많은 사람들을 알고
그들과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지만,
그리고 실타래처럼 얽힌 인연들이 있지만
내가 희망삼는 사람은 오직
당신이었습니다.
당신은 내가 한 번도 만난적이 없지만
언제나 호상 옆에, 중도관 앞에,다람쥐길에서
스쳐 지났었지요
사랑이 필요한 곳에
진실을 꿈꾸는 곳에
헌신을 원하는 곳에
붉은 진달래 노란 개나리로 피어나
맑은 영혼
별빛같이 빛나는 혼이 되어
살아갈 것을 다짐한 사람이었지요.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마음을 다하여
꿈을 꾸듯이
언제나 잊지 못하고
그대를 다시 찾는 것은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자유와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지성과 야성의 사람
민족의 혼을 먹고
민족의 혼이 되어
민족의 혼으로 살아가기를 꿈꾸는 당신
나의 영원한 그 사람입니다.
80년 제가 다니던 시절의 내 마음의 고향 모습입니다.
지금처럼 세련된 모습은 아니지만 꿋꿋하고 의연하게 서 있는 석탑의 자태는
굶어도 풀을 먹지 않는다는 맹호처럼 비겁하지 않으려는 기상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만드는 일에 투표 해주세요
치열한 경선을거쳐 세계의 아름다운 경관 28곳이 1차 선발 되었는데 현재 투표 순위로 제주도가 28위입니다. 마감까지 시간이 있지만 미루다보면 시간을 놓칠 수도 있으니 관심있는 교우님들께서 투표를 주셨으면 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성산 일출봉뿐 아니라, 제주 섬 전체가 7대 경관에 들어 가는데 조금도 손색이 없는 보물 이라고 생각됩니다. 투표 하시는 Direction은 아래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new7wonders.com/en/index/
필라델피아에서 최임자 올림
남가주 골프회 김성조 교우 홀인원 기록
축하합니다! 남가주교우회의 사무총장이자 남가주골프회의 부회장인 김성조교우께서 2/26일 개최된 고대골프 대회에서 홀인원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고대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의 경사는 처음 있는 일이며, 싱글수준의 김성조교우 본인에게도 처음 있는 일이라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평생에 한번도 홀인원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고 매일 골프만 치는 프로선수들도 흔치 않을 정도로 홀인원은 어렵습니다. 김사무총장이 그동안 교우회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어 감사하는 마음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교우회에 행운까지 가져다 줄 것을 생각하니 얼마나 고맙고 예쁜지몰라 그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모두 축하해주세요. 김 사무총장 고! 남가주 골프회 고고! 남가주 교우회 고고고!
뉴욕에서 바라보는 早期留學
한태격 (상학 65) 교우님이 미주총연 웹사이트 크림슨 광장에 올려주신 칼럼입니다.
최근 뉴욕 시 인근 롱 아일랜드 웨스트버리(Westbury)지역 조기유학생 집단합숙소에서 유학원을 경영하던 조 모(某)씨(47)가 한 학생에게 폭력을 가한 혐의로,법원출두 직전,홍콩으로 도주하였다는 사건은 성형수술처럼 유행하는 질병(疾病, Epidemic)과도 같은 한국의 조기교육이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 다시 한번 살펴보게 한다.
일반적으로 유학(留學)이란 단어는 국내에서 중,고교 또는 대학교육과정을 이수(履修)한 후, 20~30대가 되어 본인의 선택에 따라 해외의 대학과정이나 대학원과정을 밟을 경우를 말하는 반면,유학 앞에 조기(早期)란 형용사가 붙으면 말 그대로 그 이전의 나이에 부모의 권유(勸誘)또는 강권(强勸)에 의해 해외로 보내지는 경우를 말한다...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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