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현 미주총연 회장과 배기성 수석부회장이 7월 29일 LA지부를 방문하여 LA지역 총연 이사진과 남가주 교우회 임원진들과 함께 LA 소재 중식당 용궁에서 만나 만찬을 함께 하였다. 미주총연 회장단은 Seattle 지부와 캐나다의 Vancouver 지부가 연합으로 개최하는 행사에 참석 후 뉴욕으로 돌아가는 중에 LA를 방문하였으며 그간의 총연 소식과 모교 소식을 전달하고 9월에 열릴 고국방문 고연전 참석 행사에 LA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갖도록 교우들에게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욕과 LA를 넘나들며 2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고대 특유의 끈끈한 교우애를 과시하며 위하 고! 고고! 고고고!를 외치고, 연말행사 및 골프대회, 고연전과 같은 행사에 동서부 교우들이 서로 왕래하며 참석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할 것을 논의하였다.

또한 31일 유재현 미주총연 회장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남가주 교우회 조찬회 모임에 참석한 후 일정을 마치고 뉴욕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