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박동수
(산공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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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확인 교우: 139 명
2011년 회장단
<회장>
<부회장>
총무 정태원(90 재료) taewonchung@yahoo.co.kr
고려대학교 밴쿠버 교우회입니다.
밴쿠버(Vancouver)는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남서부에 있는 도시로 캐나다에서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잇는 세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밴쿠버는 캐나다의 보석같은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밴쿠버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항구도시로써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 캐나디언 록키의 관문이기도 합니다.
이곳 고대 교우회 역시 高大人답게 지역 내에서 가장 활발하고 우애 있는 친목단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30 여명의 교우들은 저마다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며 교육 도시답게 자녀교육에 힘쓰며 지역사회에도 부지런히 참여하는 등 각계 각층에서 대부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교가 세계화를 선언한 후에 이곳 캐나다에서 명문으로 손꼽히는 BC주립대학인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와 매년 학생을 교환하는 협정에 서명 함으로써 고대생이, 유학생이 아닌 高大생의 신분으로 UBC에서 수학하며
학점을 인정 받는 교환학생 제도가 마련되어 2001년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화기애애함의 절정인 여성 교우들만의 모임인 석란회, 매달 출정하여 기와 체력을 겨루는 골프회, 아직도 젊음의 왕성함을 과시하는
시니어 골프회, 큰 세상의 이치를 조그만 판에서 겨루는 바둑회 등 빼어 놀 수 없는 활발하고 왕성한 모임들이 있습니다.
이곳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 포틀랜드의 3개 도시는 북미주 서해안에 같은 고속도로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Vancouver와 Portland거리가 약 600km 정도인데 그래도 좀 가깝다는 이유로 우리는 해마다 3개 도시가 돌아가면서
주최를 해서 초청하는 형식으로 매년 야유회를 곁들인 북미Golf 시합을 개최하여 지역간 교우들의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번갈아 가며 주최하는 영원한 맞수 延大와의 골프 시합도 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시합이 끝나면 전통적인 시가전 대신 소주와 맥주의 대전이 열리곤 합니다.
지난 2001년도는 우리 Vancouver 교우회로서는 정말 뜻 있는 한해였습니다.
모교와 UBC와의 협약으로 인해 한국대학사에 이정표가 될 학생교환과 기숙사 건립이라는 큰 일을 이루었고 그 효시가
Vancouver 였다는 것, 그리고 그 일로 모교 전 김정배 총장님, 전 한승주 총장님, 전 어윤대 총장을 위시해 부총장님
이하 많은 교수님들이 이곳 밴쿠버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렇게 본교 간과의 유대 관계 등 활발한 활동으로 세계 어느 곳보다 활기찬 밴쿠버 교우회가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우리 모교 高麗大學校가 전세계에 영원히 빛날 것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