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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우회 신임회장 인사
67학번( 정외) 고용하 32대 뉴욕교우회 회장
03/09/2014
존경하옵는 교우 선후배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2월 19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 32대 봉사자로 선임된67학번( 정외) 고용하입니다. 모든 교우 선후배님 여러분께 한분 한분 인사드리고, 향후 일년간 교우회의 운영 방향과 중점사항에 대해 설명을 드려야 하오나, 우선 이메일을 통해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뉴욕 교우회는 일년 후, 맞이하게되는 50년이라는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49년전 긴 역사적 안목을 가지시고, 세계적 중심 도시인 대뉴욕 지구에 교우회를 창립하여, 교우들간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고, 또한 모교의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여 오셨습니다. 장학회 운영, 국제재단 참여, 우수 교수 추천, 모교 및 교우 인사 안내, 교우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정기적 행사 개최, 등의 업적은 한국에서 뿐 아니라 뉴욕 한인사회에서도 일류의 모범을 보여 왔습니다. 제 32대 교우회에서도 선배님들의 정신과 업적을 계속 유지 발전시켜, 새로운 반세기의 지평을 열수 있는 기초를 세우는데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으로서 첫째, 교우회에서 International Student Intern 및 Trainee Program 을 운영하여, 본교 재학생들의 국제적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합니다. 두번째로, 장기적으로 세대 차이에 관계 없이 모두 참여 할 수 있는 뉴욕 교우회 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뉴욕 교우회의 자랑 스러운 50년 역사의 이면에는 세대간의 소통이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골프, 낙시, 등, 단순한 친목 행사를 통해서는 세대차의 문제를 허무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뉴욕 교우회가 회관을 가진다면, 모든 교우들이 세대와 관계 없이, 만날 수 있고 , 소통할 수 있는 터전을 갖게 되는 것이며, 모교를 위해서, 뉴욕 교우들을 위해서 많은 사업들을 개발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별도 설명드리겠습니다. 고대 정신에는 다양성과 통일성이 있습니다. 그 정신은 무지게 와 같은 다양성 속에서 하나의 통일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고, 그 정신은 민족이 어려울 때, 민주주의가 어려울 때, 대통령을 만들 때, 집약되었고, 타대학들이 가장 흠모하는 일류의 정신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모든 교우 선후님의 기탄 없는 질책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 32대 봉사자 고용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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