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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vine 시장 강석희 교우 재선준비
Kick-off Fundraiser to Re-Elect Irvine Mayor on September 21, 2009
09/10/2009
우리 미주 고대인의 자부심을 대표하는 강석희 교우의 City of Irvine 시장 재선 준비를 위한 Kick-off Fundraiser 모임을 아래와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우 여러분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You are cordially invited To the Kick-off Fundraiser to Re-Elect Irvine Mayor
Irvine’s mayorship carries two two-year terms, re-election effort of Irvine Mayor Sukhee Kang.
With Special Guest Speaker Honorable Michelle Park Steel Member, California Board of Equalization
Where: Mr. Byung Chul Park’s Residence 98 Fremont Place Los Angeles, CA. 90005 (Wilshire Blvd. and Fremont) 213-700-2902
When: Monday, September 21, 2009 6:30 P.M. – 8:30 P.M.
Host Committee for the Kick-Off Fundraiser
Byung Chul Park Jin Chul Jhung Myung Ki Hong Byung Tae Cho Suk Hwa Koh Scarlett Eum Suk Chan Eun Won Sik Myung Moonkey Nam Sung Chul Kim Young Suk Suh Myung Soo Ro Chang Yup Lee Bo Hwan Kim Yong Hwan Kim Kwang Nam Kim Sunnie Kim William Min Thomas Chung Richard S. Park Herman Chai Yong Hyun Kim Joanne Kim Richard Choi
RSVP to Jan Jung at 310-367-8585 or janjung@gmail.com Brad Lee at 213-675-9450 or bradleelaw@gmail.com Website: http://www.ci.irvine.ca.us/council/bios/sukhee_kang.asp
“한인 이민사의 새 장” 강석희 시장은 누구아메리칸 드림 품고 미국행, LA 타임즈 ‘역사적 사건’ 평가 [2009-05-01 15:15]
특히 전 시장이자 강 씨의 후원자인 베스 크롬의 말을 통해 “어바인 시장 선거 결과는 누구나 시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여준 것”이라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의 승리와 비견하기도 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대표는 “이민 1세가 주류사회에 진입해 시장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이민 2세나 1.5세의 환경에 비해 1세가 이뤄냈다는 것은 상상을 뛰어넘는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1953년 서울 출생인 강 시장은 1977년 고려대를 졸업한 후 막연한 아메리카 드림을 품고 이민을 떠났다. 첫 인터뷰에서 미심쩍어 하는 매니저에게 “석 달만 기회를 주면 당신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라는 당찬 제안으로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회사인 서킷시티에 입사, 뛰어난 실적을 보이며 승승장구했으나, 결국 보이지 않는 장벽에 부딪혀 아픔을 맛봐야 했다. 1992년의 LA 폭동은 가족과 사업밖에 몰랐던 그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었다. 피땀으로 일군 동포들의 재산이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되는 참상을 보면서 한인 사회의 열악한 정치적 현실에 눈뜨게 되었다. 이후 그는 한미장학재단 회장, 한미 민주당협회 회장, 한미연합회 오렌지 카운티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가 지금의 이 자리에 있게 된 비결로는 정직과 성실, 그리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온화한 성품이 꼽힌다. 학창 시절 우등상은 많이 받지 못했어도 개근상은 빠짐없이 받았고, 시의원 시절에는 출석률 100%를 기록했다. 2004년 따갑기로 이름난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햇살 아래 5개월 동안 2만 가구를 방문하는 ‘발바리 캠페인’으로 무명 인사에서 일약 어바인 시의원이 되었고 ‘강석희는 약속을 지킨다’는 주민들의 믿음을 얻어 2006년 재선에 성공했다. 마침내 2008년 11월 4일 한인 이민 1세 최초로 직선 시장에 당선됨으로써 2005년 미주 한인 이민사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 워싱턴 주 상원 부의장으로 정치계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기도 했던 신호범 의원은 그에 대해 “강 시장이 어바인 시의회에 한인으로서는 처음 도전장을 내밀었을 때 그의 선거캠페인을 지원한 적이 있다”며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항상 미국 주류 사회와 한인 동포사회의 가교 역할을 자임하며 노력하고 있다. 정치적 식견, 비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풍부해 미국,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어바인시는 어떤 도시인가=4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치안·교육· 환경의 도시이자 글로벌 기업이 운집해 있는 비지니스 도시다. 교육 수준이 높아 ‘미국의 8학군’으로 알려져 있다.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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