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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남가주 교우회 전임회장단이 신임회장 선임을 마치고 교우회의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남가주교우회(회장 문지현)가 2010년을 이끌어갈 교우회장으로 원동석 변호사를 선임했다.

고려대 남가주교우회 전임회장단은 10일 용궁에서 모임을 갖고 2010년 한 해 동안 고려대 남가주교우회를 이끌어갈 신임교우회장으로 올해 수석부회장을 맡았던 원동석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원동석 신임회장 내정자는 지난 2월 고려대 남가주 교우회가 비영리단체로서 정식 등록하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정기고연전, 연방센서스국과의 파트너십 등 각종 대외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고려대 남가주교우회는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30분 윌셔플라자호텔에서 2009년 총회 및 송년모임을 갖고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213) 923-4655(박의준 부회장), www.KuaaUSA.org

<유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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