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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에 모범 지부로 추천 - 토론토 교우회
02/01/2012
아래의 글은 미주 총연합에서 토론트 교우회를 본교에 모범 지부로 추천하는 글의 전문입니다. 토론트 교우회의 활동을 알리는 취지에서 이 글을 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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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 동원 과장님,
저희 미주 총연합회에서는 토론트 교우회를 모범 지부로 추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첫째, 토론트 교우회에서는 해마다 본교 교우회에 해마다 500에서 1500불 정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02년에는 장학금 발전 기금으로 $3,000을 보냈습니다. 1974년에는 모교 장학금 $500 그리고 도서괸 신축 기금으로 $100을 보냈습니다. 1980년대 중반에는 4만달러를 조성하여, 캐나다에 유학온 고대 교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법대 출신 박춘호 교우(현 부산대 교수) 등 3명이 혜택을 받아 공부했다고 합니다. 1996년에는 홍일식 총장의 '바른 교육 큰 사람 만들기' 발전 기금 모금에 호응하여1만5천달러를 보냈다고 합니다.
둘째, 토론트 교우회에서 전체가 모이는 큰 행사는 1)봄철 야유회 2)여름캠핑 3)송년파티 입니다. 봄철 야유회와 여름캠핑에는 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합니다. 송년 파티에는 100~180명이 참여하는데, 부부 숫자입니다. 토론토 교우회는 부인들까지 모두 우리 교우로 여겨 행사에 함께 합니다. 소모임으로는 계모임, 테니스모임, 골프모임, ROTC 모임, 석란회모임(여교우 모임), 산행모임 등이 있습니다. 사물놀이 모임도 있었으나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테니스 모임은 매주 만나고, 석란회와 산행모임은 매월, 골프모임은 연 4~6회, ROTC도 연 3~4회 따로 모임을 갖습니다. 80학번 이후 젊은 세대를 위한 사랑방 모임도 자주 열렸으나, 최근에는 이민 오는 인구가 적어 연 2회 정도 모입니다. 매년 발간하는 교우회 주소록에 기록된 교우 숫자는 310명입니다. 해마다 교우회 주소록과 자체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합니다.
세째, 위에서 언급한 프로그램 외에 토론트 교우회에서는 2002년 부터는 새로 오는 젊은 후배 교우들을 위해 2박3일 캠핑을 야외 공원에서 갖는다고 합니다. 경조사 챙기기는 기본이고, 활발한 소모임 활동이 교우회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 어느 교우회에서도 찾기 어려운 활발한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의 조회수가 100회를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상현 선배님(경영61)께서 만들고 관리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연 회비는 $50이며, 행사를 할 때마다 늘 풍성하고 음식과 마실 것을 각자 다 준비해오고, 선배님들은 찬조금을 많이 내놓는다고 합니다.
네째, 토로트 교우회에서는 어느 지역 보다도 교우들간의 유대 관계가 좋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토로트 교우회가 1974년에 시작되었는데 한번도 교우들간의 분열이 없었다고 합니다. 특히 매년 3월에는 2003년부터 김 소일 선배님께서 8090 초청 만찬을 베풀어 주시면서 교우들 간의 유대를 한층 더 돈독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은 토론트 교우회에 대한 간략한 추천 내용입니다. 검토해 보시고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 주십시오. 참고로 토론투 교우회 웹사이트 주소를 첨부합니다. (http://www.koreauniversitytoronto.com/)
미주 총연합회 지역간 협력 부장 '89 이 승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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