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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우회 "2012 고대인의 밤" 성황리에 개최
'우리는 고대다'라는 '고대정신'을 보여준 대회
12/02/2012
고려대학교 교우님들께 어제 12월 1일 뉴욕교우회가 "2012 고대인의 밤"을 잘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참여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덕분에 '정말' 성황리에 재미있고 뜻깊은 밤을 보냈습니다. 끝까지 함께 자리해주신 총장님내외분께 감사드리고, 모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해주신 조용성 대외협력처장님과 강성진 국제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배희남 연세동문회장님과 연세 동문들, 먼길 마다 하지 않으시고 워싱턴에서 오신 배재동, 김풍일, 김숙자 교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염려를 해주시고 직접 교우들의 참가를 독려해주신 윤선오 대선배님을 비롯한 노정섭, 백운철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대인의 부인으로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주신 윤선오 선배님 사모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인생을 즐기며 천천히 오게 하라는 말씀과 '싸우지 말라'는 말씀, 저희 교우들이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유재현 총연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행사자문을 해주신 김성희(69경영) 교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행사를 준비해준 김석찬 수석부회장과 전재유 준비위원장 및 함께 해준 집행부와 도우미 교우들에게도 갑사합니다. 흔쾌히 사회를 맡아준 권형석(86노문)교우와 갑작스런 요청에도 여성사회자 역할을 잘 해준 구남희(97간호) 교우 그리고 워싱턴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고 컬럼비아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중에 "고대인의 밤" 소식을 듣고 달려와 함께 일을 도와주고, 행사에도 참여해준 2000학번대 교우들도 고마왔습니다. 특히 '말춤'을 교우들께 선사해준 진정화(06), 이한림(08)후배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함께 출연해서 많은 흥을 돋우워준 후배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보이지 않게 뒤에서 모든 행사의 진행이 순조롭도록 공항과 호텔로 오가며 손님들을 모신 김석찬 수석을 비롯한 이정원(85행정), 장성진(92물리) 교우들 그리고 참석자들께 드릴 기념품을 잘 챙겨준 이상화(96정외) 교우들이 무척 고마왔습니다. 권형석 교우의 따님인 혜인양의 노래는 정말 행사의 백미였습니다. 또 금전적으로 물질적으로 후원해주셔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신 교우님들과 본인의 저서를 참석교우들께 선물로 증정해주신 이권해(71의학)교우님께도 감사드리고, 선물준비에 도움을 주신 조금숙(72간호)선배님 내외분 그리고 달력과 모자 등 많은 선물을 보내주신 모교에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의 여흥을 이끌어 준 리차드 윤 감독과 그 스탭진 그리고 행사장인 대동연회장을 비롯해 이번 행사의 배너와 공로패를 만들어주신 이배너와 새한트로피, 인쇄물을 맡아주신 GQ프린팅 등 그 하나하나의 과정이 엮어져 치루어진 이번 행사를 돌이켜 볼 때,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하나도 없이 어떻게 그토록 톱니의 이가 맞듯이 기가 막히게 잘 맞아 들어갔는지요?
그 모든 것이 잘 맞추어진 정말 "우리는 고대다"라는 구호가 감격스럽게 다가온 '2012 고대인의 밤'이었습니다. '2012 고대인의 밤'에서 다시 되새긴 '고대정신'으로 우리 뉴욕교우들께서 우리 뉴욕교우회와 모교를 더욱 함께 사랑하고 정성을 모으기를 희망하며, 무엇보다도 우리 교우들간에 '우애'를 회복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2012. 12. 2
뉴욕교우회장 주 동 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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