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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 지부 신년 모임 후기
11/21/2024
Posted by Calgary 박기영 (경제 80) Bt_email
안녕하세요. 캘거리 지부에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2월4일(토)에 교우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신년 모임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무려 28명의 교우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3년간 참석 못 하셨던 김종해 교우(정외61)및 처음 참석하신 박한영 교우(기계70)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또한 모교에서 온 캘거리 대학교 교환학생 3기 5명의 젊은 호랑이들이 활기찬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모임은
 
1. 인사 말씀
2. 공로패 수여(김종해 교우)
3. 2011년도 회계 보고
4. 2012년도 행사계획 보고
5. 3기 교환 학생및 어학 연수생 소개
6. 식사및 여흥
 
의 순서로 진행 되었습니다.
 
2012년도 행사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년모임: 2월4일
2. 여름단체관광: 7월14일(토)
3. 가을야유회: 9월15일(토)
4. 송년회및 정기총회: 12월1일(토)
  
1차 모임 후에 교환학생을 포함한 교우(15명?)들이 2차를 가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모임때까지 교우님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 항상 승리하는 호랑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고대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헤이 고대 야!
 
감사합니다.
박기영드림
 
ps: 이재훈 교우(경제80)께서 고성능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과 멋진 후기를 만들어서 http://cafe.daum.net/tigersincalgary 캘거리 교우회 카페에 올려 놓았습니다. 항상 정성스럽게 후기를 만들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래에 그 내용을 올려드리니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snow free 신년회를 맞앗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많은 선배님들 오셨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후배님들도 대거 와서
모처럼 신년잔치가 풍성한 즐거움 속에서 잘 치뤄졌습니다.
 
오랫동안 부인 병간호로 그렇게 좋아하시던 교우회에 참석을 못하셔서
스스로도 섭섭해 하셨던 김종해 선배님께서 참으로 오랜만에 참석하셨지요.
얼마나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셨는지..
사랑하는 부인을 잃은 슬픔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던 듯 보여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기분이 좋으시면 즉석에서 격려금을 뿌리시는 김종해 선배님..
이날도 어김없이 귀여운 후배들에게 용돈을 나눠주시며 흥을 돋우셨고
또 기타도 치시며 숨은 재주를 선보이셨는가 하면
미처 전달 받지 못한 공로패를 오늘 수령하시며 멋진 인사말까지 해주셨습니다.
 
전경자 선배님께서 교우회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시고 계셔서 얼마나 기뻤는지요.
예의 차분하시고 또 마음을 다하여 교우회 사랑하시는 그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후배들은 든든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최성교 선배님, 이유식 선배님, 진문성 선배님 등
바쁜 가운데서도 잊지 않고 교우회 첮아 주시고 늘 함께해주셔서 격려하시는
참으로 귀한 선배님들이십니다.
 
70학번대 후반의 김진홍 선배님과 이창수 선배님, 김학훈 선배님 들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셔서 
명실공히 캘거리 교우회는 모든 모든 학번대가 골고루 참석하는 참으로 모범적인 지부임을
다시 한 번 유감없이 과시하였던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모두가 후덕하신 현 회장님의 홍복이요 탁월한 지도력의 결과라고 아뢰오~~)
 
그리고 교환학생들의 준비성, 성실성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번 환영회에서 지나가는 말로 재롱잔치 준비하라 했더니
실제로 멋진 무대를 연습하여 나왔습니다.
임샘의 기타와 노래 솜씨도 좋았지만 모든 학생들의 가무 또한 멋졌습니다.
다들 이쁘고 건강하며 씩씩한 모습 보기가 참 좋았어요.
 
 
 
한국관에서의 1차 모임 끝난 후 단체 사진. 찍사 눈 뜨시지.
 
 
막걸리 찬가
 
 
교환학생들..
 
 
임샘의 노래는 심금을 울렸어요. 목소리 짱!!
 
 
이 아저씨 오늘따라 분위기 좋네.
 
 
이쁜 후배들..
 
 
맥주도 잘마시고 말도 잘하고 서글서글한 것이 천상 고대인들이야!
 
 
코믹한 분위기의 고대, 아니 현대석
 
 
진영이와 유다나 맞나?
 
 
진영이는 사진 초점이 안맞아서 crop 했고.. 유다나 너지 !!
 
 
아저씨 머해?
 
 
술 한 방울 안마신 사람이 더 빨갛네..
 
 
존 바에즈 같았어요. 
 
그녀의 목소리에는 관용과 평화를 갈구하며 차별없는 세상을 향한 메세지가 담겨 있지요.

 
 
신년회의 꽃은 역시 한바탕 뒷풀이에 있지요.
오랜만에 만나 목청도 좀 가다듬고 몸도 좀 풀어보는 시간입니다.
 
이런 곳 아니면 어디가서 이런 짓 못하지요.
아무나하고 춤춥니까?
 
젊은 피가 공급되어서인지 선배님들 노래 많이 하셨고
중고참 교우들도 오랜만에 손흔들고 소리 지르며 거의 광란 수준..
 
 
 
처음 교우회에 나오신 박한영 교우님.. 분위기 있는 노래 짱 !!
 
 
빨간 구두아가씨.. 오늘은 못들었네요. 아쉬워~~
 
 
오늘은 거의 김종해 교우님의 날.. 상패 받으시고 업되셔서 얼마나 잘 노시든지 ㅋ
 
 
인디언 추장도 납시고..
 
 
 새로운 한 해 멋진 한해를 위하고!!!
 
 
오랜만에 해보는 신고식 쑥스러워~~
 
 
중간에 틀리지 말아야지~
 
 
아싸 ! 재미있게 놀아보자구~
 
 
그래 그래.. 신난다..
 
 
얼씨구 이 아저씨는 왜 이래 ㅋ
 
 
한 무대하는 우리 후배들..
 
 
입이 크군 ㅎㅎ
 
 
점점 넓어지고 있군.
 
 
선배님 !! 컨트리 가수같으셨어요~~

허진행 (지리교육학과 84 , Los Angeles)

02/18/2012 11:04


캘거리는 정말 분위기 짱이예요... 사진 좋고, 글 좋고, 사진에 대한 Comment도 재밌고 "이정륜 교우와 탈랜트 빰 후려 갈기는 용모의 새신랑." ----> 여기에 한표합니다...ㅎㅎ 어린 후배님들 다들 밝아보이고 예쁘시네요. 캘거리 교우회 '홧팅'

김성철 (경영 58 , Los Angeles)

02/19/2012 19:58

캘거리 교우회의 모습을 사진들을 통하여 볼수 있어 좋습니다

박기영 (경제 80 , Calgary)

03/03/2012 16:34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들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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