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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동 교우 100만불 쾌척 GW대에 '사이먼 & 애나 리 고대 기금' 전달
학생 교류·학술 협력에 사용
09/23/2010
Posted by 총연 Bt_email
22일 이수동 STG 회장 부부가 조지워싱턴(GW)대학측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수동 회장, 부인 애나 리 여사, 스티븐 냅 GW 총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22일 이수동 STG 회장 부부가 조지워싱턴(GW)대학측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수동 회장, 부인 애나 리 여사, 스티븐 냅 GW 총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연 방정부 100대 IT 기업 STG사의 이수동(Simon Lee) 회장이 22일 GW대학에서 양 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W대학에 100만달러를 기탁했다. 이 회장 부부의 이름을 따 ’사이먼 & 애나 리 고려대 신탁기금(The Simon and Anna Lee Korea University Endowment)’으로 명명된 이 기금은 양 대학 학생 교류와 학술 협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조 본보 9월10일자 A-1>

전달식에서 이수동 회장은 ”학생들이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교류를 함으로써 한미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부가 미래의 외교 사절, 세계화 시대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티븐 냅 GW대 총장은 “지난 2008년 공식 자매결연이후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 협력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이 회장의 기부는 양 대학에 커다란 혜택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수 고대 총장도 “이번 지정 기금 사용은 서로 다른 문화의 양교 학생들이 체험하고 교류함으로써 배운 경험들을 공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편 고대를 졸업한 이수동 회장은 회사를 운영하다 뒤늦게 지난 2004년 GW대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의 세 자녀 줄리, 필립, 미셸도 모두 이 대학 출신으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양 대학간 교환 학생 프로그램은 빠르면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원문링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9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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