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김한중 현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말까지이므로 연세대는 차기총장선정에 들어 갔다. 후보로 외부 인사 2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
교내에서는 이상조 행정대외부총장과 한기수 원주부총장, 서승환 국제캠퍼스 총괄본부장, 이태영 대학원장, 김용학 사회과학대학장 등 10명이 출마했다.
외부 인사로는 김태준 한국금융연구원장과 정동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이 포함됐다.
향후 절차는 교수ㆍ직원ㆍ동문회ㆍ학생 대표와 사회 유지 등 16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 심사위원회가 3~5명을 추천하면 이사회가 최종 후보 1명을 지명한다.
이어 최종 후보는 교수평의회 인준 투표에서 유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으면 12월 차기 총장으로 임명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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