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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알래스카 고대 교우회 장학금은 올해 고교를 졸업한 Carly Star 양 에게..
제9회 앵커리지 한인회 장학의 밤 행사를 통해 1000달러 수여
05/29/2012
지난 5월 18일 금요일 오후 이곳 앵커리지 한인회(회장 오명식, 화공71) 주최 장학의 밤 행사에서
알래스카 고대 교우회를 비롯한 한인 커뮤니키 18개 단체가 스폰서가 되어
대학을 진학하는 19명 졸업생에게 각각 1000달러, 총 19,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교우님들을 대신해 장학금 수여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장학금을 수여 해보니
느낌이 남달랐습니다. 약 5천여명정도의 작은 앵커리지 한인 커뮤니티에서
막 사회로 진출하는 이곳 지역 청소년들에게 코리아의 이름으로 또 고대의 이름으로
Scholarship sponcering을 한다는 사실이 제게 큰 자긍심을 느끼게 한 거죠.
일회성 행사가 아닌 벌써 9년째 해오는 한인회의 대표행사로서
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한인 스폰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사를 주관하시느라 애 쓰신 오명식 선배님이자 한인회장님과 9년전 이 행사를 처음 시작하신 최화섭 선배님,
그리고 keynote speaker로 멀리 뉴욕에서 한 걸음에 달려와 열정을 전해준 Erin Choi 검사(ADA New York County)
행사의례에 미국 국가를 열창한 김민혜 학생 등 고대 가족을 보며
멀리 알래스카 땅에 정착한 고대인들의 땀과 열정이 후대에게 잘 전해지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뿌듯해옴을 느꼈습니다.
알래스카 고대 교우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김성대
알래스카 고대 교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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