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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D.C. 이수동 교우 (산업공학 69) 미주총연 방문
04/30/2012
Virginia 에서오신 이수동선배님이Arizona, Tucson 으로 Business Trip 을오시는길에 LA 를방문하시게되어 김성철회장님을 포함한 총연임원들이4월 28일에모여저녁을 같이했습니다. 이선배님으로부터 George Washington 대와 고려대간의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위한 활동을 듣고, 기금기부에서 끝나지않고 많은시간을들여가며양교, 학교일에 시간 봉사하시는 모습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의외였습니다. 저희 회장님과 임원모두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번 6월말 뉴욕총회에서 다시 만나 뵙기로 했습니다. 총연이 LA 에 현재 자리하고있어서가끔, LA 를방문하시는여러교우님들과만나뵐 기회가 종종 있는데, 미국각지에서 성실한 고대인의 모습으로 열심히살고 계시는 선배님들을 보면 어린애처럼‘본받자’ 하는 맘이 절로 생깁니다. 무엇보다 밝고 건강해 보이시고, 다정하신 분으로 저희들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아래는제가임원들저녁식사모임을알리는 e-mail 을내보내면서적은내용입니다. 이분에대한소개로대신합니다. --------------------------------------------------------------------------------------------- 예전에 제가 따로 TV 로 나온 성공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나이 30 넘어 이민오셔서 성공하신, 존경받는 기업가로 알려져 계십니다. 기본적으로 성실하시고, 성품이 좋으시고, 역시 고대출신답게 머리가 좋으신, 신념을 갖고 기업하시는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레스턴 소재 한인 운영 IT 기업인 STG사(대표 이수동.사진)가 조지 워싱턴 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의 협력 및 발전을 위해 조지워싱턴 대학에 장학 기금 100만 달러를 기탁한다. 이 회장 부부의 이름을 딴 ‘사이먼 & 애나 리 고려대 신탁기금(The Simon and Anna Lee Korea University Endowment)’으로 명명되는 이 장학 기금의 전달식은 오는 22일(수) 오후 5시30분 고려대 이기수 총장, 조지 워싱턴대 스티븐 냅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DC에서 열린다. 이 기금은 고려대와 조지 워싱턴대 간 교환 학생 프로그램 참가 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의 혜택으로 사용된다. 고려대 산업공학과 69학번인 이 회장은 대학 졸업 후 도미, 회사를 운영하다 지난 2004년 조지 워싱턴대에서 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그의 세 자녀 모두 이 대학출신으로, 지난 2005년 열린 졸업식에서는 이 회장과 세 자녀 모두 석사 또는 학사 학위를 받는 등 조지 워싱턴 대학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1986년 설립된 STG사는 연 매출 2억달러, 1700명의 직원을 거느린 IT 전문업체로 연방 국무부와 정보부, 국방부 등에 기업 시스템, 국토안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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