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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 전고대총장 (현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회장)께서 동기념사업회의 행사에 참가하시기 위해 뉴욕에 오셨습니다. 뉴욕에 오신 이총장님께서는 10월 1일(월)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이승만 박사에 대한 강연을 해주시고,10월 3일 프린스턴 대학에 이승만홀 헌정 기념식 등에 참석하셨습니다. 뉴욕교우회에서는 이총장님의 바쁜 스케쥴을 감안하여 동강연회에 1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하여 이총장님의 강연을 듣고 함께 식사하는 것으로 이총장님에 대한 뉴욕 방문 환영회를 대신했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10월 2일(화) 오전에 유재현 (62농경) 총연회장과 주동완(77사회)교우회장 등 몇몇 교우들이 이총장님을 모시고 플러싱 “탕(감미옥)”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이 자 리에서 이 총장님은 먼저 뉴욕교우들의 안부를 물으시고, 환대에 감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총장 재임시 발족한 <고려대학교교우회 미주총연 합회>가 LA에서 4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금년 6월에 뉴욕으로 옮겨 온 것에 대해 “아주, 잘 된 일이다.”라고 말씀하시 고 “앞으로 뉴욕총연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아울러 앞으로의 모교를 위한 총연활동에 뉴욕교우회와 교우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시며 격려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