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변호사(통계89) 미주총연 지부간협력부장에 임명
LA에서 변호사로 개업중인 이승우 ( 통계 89 ) 교우가 미주 교우 총연 임원으로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전체 임원이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임종엽 교우의 타주 이전으로 공석이 된 지부간협력부장직을 이승우교우가 승계하게 되었습니다.
현직 변호사이므로 법적 자문역도 해주실 것입니다.
이메일 주소 attorneylee@eminspecial.com
미주총연 정기 임원 월례회의 개최
고대 미주교우 총연합회 5월 월례임원회의가 지난 5월 10일 에 LA Oxford
Palace Hotel 에서 열렸습니다. 김성철 총연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제 3기 회장 및 회장단 지역 선출을 위한 사전 조정, 회칙 보완 및 개정을 위해 오는 6월 뉴욕지역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미주총연 대의원 대회의 개최 일정이 지부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Calgary 지부 전미주 모범지부로 최종 선정
지난 5월 5일에 있었던 모교 개교 106주년 기념식및 고대인의 날에 캘거리 지부가 모범지부로 선정되어 상패를 수상했습니다. 캘거리 지부를 대표해서 주은애 교우(82 가정교육)가 모범지부 상패를 수상했습니다. 주은애 교우는 캘거리에 몇년전에 거주하다가 지금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Global KU
유럽교우총연합회 소식 - 양해경 회장 연임 결의
양해경 교우(경영66)가 유럽총연합회 교우회(회장=양해경·경영66) 정기총회에서 회장단의 추천과 대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직을 연임하기로 결의했다. 정기총회는 지난 4월 23일(토)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린트 호텔에서 열렸다.
김순근(무역84)교우의 사회로 진행된 2011 정기총회는 조인학(사학80)사무총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양 교우의 개회선언과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201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보고, 감사보고, 2011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양
교우는 개회사를 통해 “2년전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5개 국가 교우회로 출범한 유럽총연합회가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를 아우르며 16개 국가 교우회 지부의 네트워크를 가진 연합회로 성장했다”며 “이러한 발전은 각국 교우회 회장단 및
모든 교우들이 사랑으로 보살피고 가슴으로 키워온 결과”라며 유럽총연합회 교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임시의장인
김영조(기계공67) 자문위원이 진행한 임원선출에서는 신임 감사에 영국에 거주하는 임시창(철학69)교우와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최태순(정외69)교우를 선출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뒤에는 만찬을 즐기며 교우 간의 친선과 우애를 돈독히 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총회에 앞선 회장단 회의에서 총회상정안건과 총연합회 발전 방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지부 소식
지부 특집 - 캘거리 지부를 소개합니다.
캐나다 캘거리(Calgary) 지부
고려대학교 교우회 캘거리 지부는 교민이 만 여명에 불과한 작은 이민도시이지만 캘거리의 거의 유일한 동창회 모임으로서 자랑스러운 전통을 교우회 안팎으로 과시하며 그 존재의 의의를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습니다.
캘거리 지부는 안으로 자유정의 진리의 기치아래 지성과 야성의 산실로서 조국과 민족의 발전과 중흥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지닌 모교에 대한 깊은 자부심으로 뭉쳐서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그 맑고 풋풋했던 꿈을 되새겨보면서 선후배간의 깊은 정을 나누어 왔습니다.
2005년 모교 10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캘거리 지부는 본격적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 갔는데 이 때 캘거리 지부에서도 성대한 기념식을 준비하여 많은 숨은 교우들을 발굴하였고 온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알찬 내용으로 뜻 깊은 기념식을 치루었는 바, 그 이후 기존의 교우들을 포함하여 고대가족 모두에게 고려대학교 교우회가 새로운 의미로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즉 교우회가 단순한 친목 모임에서 탈바꿈하여 고려대학교의 강력한 정체성을 회복하였고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고려대학교 교우회만의 놀라운 단결력과 추진력 및 응집력을 과시하며 우리 모두에게 뿌듯한 자부심을 안겨주는 진정한 고대 공동체로 자리잡았던 것입니다.
이후 캘거리 교우회는 교우들간의 친목과 뜨거운 우정을 위하여 여러 행사를 기획하여 시행하였는데 흔히 하는 골프 모임 외에 가까운 록키산 국립공원의 명산들을 찾아 교우들끼리 등산을 시작하였고 여름이면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관광 가이드로 일하는 교우의 진행아래 교우가족 록키 단체 관광 및 바비큐 파티를 해마다 시행하였습니다. 모두가 빨간 고대 티셔츠를 입고 온 가족이 함께 관광을 하며 즐거운 게임도 하고 맛있는 바비큐를 하며 하루를 온전히 고대 분위기에서 보내는 것은 세상 어디에서도 즐거움과 기쁨, 자부심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소규모 그룹으로 캠핑과 하이킹도 함께 하며 유대와 친목을 강화하였는데 이를 통하여 함께한 자녀들이 고려대학교의 멋진 모임에 반하기도 하였습니다.그리고 이런 저런 명목으로 잦은 번개 모임을 가져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하였는데 이럴 때 우연히 마주치는 선배님들은 단 한번도 그냥 가시는 법 없이 음식 값을 치뤄 주시는 고대만의 훈훈한 정을 유감없이 과시하곤 했습니다.
해마다 단풍이 지는 가을이면 시내 공원에 전 가족이 모여 야유회를 가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지성팀 야성팀 나누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과 줄다리기 등을 하면서 고대 가족은 한 가족이 되어 갔습니다. 그리고 연말과 연초에는 송년파티와 신년회를 한 번도 빠짐없이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2010년 송년파티는 드레스 코드까지 있는 서양식 파티를 기획하여 멋지고 세련된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 교우들의 경조사에도 열심히 참여하여 슬픔과 기쁨을 나누었는바, 그간 두 분의 교우께서 작고하시어 모든 교우들이 온 마음을 모아 슬픔을 나누었고 또 자녀 결혼을 맞은 교우를 축하하기 위해 오타와까지 원정 하례를 가는 등 캘거리 지부는 교우들의 모든 일에 빠짐없이 함께 하며 교우의 정을 마음껏 발휘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일을 가능케 한 것 중 캘거리 교우회 인터넷 카페를 빠트릴 수 없는데 비록 모든 교우가 참여하지는 않지만 많은 교우들이 열심히 카페활동을 하며 교우회활동을 한 차원 높이는데 일조를 해왔습니다. 카페 주소 http://cafe.daum.net/tigersincalgary
그리고 캘거리 지부는 밖으로 캘거리 교민 사회의 일원으로 여러가지 기여를 해왔는바 캘거리
한인회 한인회관 건립기금 마련에 일조를 하였고 캘거리 장학회에 수년 째 장학금을 기탁하는 외에 교우 중 한 분이 그 장학회장을 맡으면서 한인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해 왔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캘거리 대학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교우께서 주관하여 모교와 캘거리 대학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체결되어 올해 제 2기 교환 학생이 모교로부터 들어와 수학중에 있습니다. 교우회에서는 이들 학생들이 도착하는 날부터 떠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돌보며 짧은 유학생활이지만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체결과 관련하여 모교에서 이기수 총장님 이하 실무진들이 오셨을 때 캘거리 교우회에서는 공항영접에서부터 관광과 환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정을 빈틈없이 계획하여 정성껏 모셨고 교우회 주최로 총장님과의 만찬을 개최하여 오랜만에 모교 총장님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이 때 캘거리 지부는 비록 작은 규모지만 모교 발전 기금을 모아 총장님께 전달하는 성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캘거리 지부는 2011년 지부 발족 20주년을 맞이 합니다. 토론토에서 이주하신 57학번 김규석 교우께서 여러 모로 척박한 조건에서도 고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몇 안 되는 교우들을 발굴하시어 시작한 고려대학교 교우회 캘거리 지부는 이제 총인원이 50여명에 이르는 규모로 발전하였습니다.
1년 사업계획은 물론 연회비조차도 없이 그 때 그때 모임을 해오던 것이 2005년 제 7기 회장단 때부터 임원 조직을 튼튼히 세우고 연회비를 걷고 사업계획을 만들어 본격적인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이에 캘거리 지부 제 9기 집행부는 2011년 7월에 지부 발족 2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할 것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저희들은 20주년을 맞이하는 2011년을 지난 역사와 전통을 잊지 않고 계승하여 한 층 나은 모습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교우회 캘거리 지부
회장 박기영 代 전임회장 이재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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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SAN DIEGO ) 교우회 - 고연전 골프대회 승리
지난 21일 제 2회 샌디에고 고연전 골프대회에서 1점차로
극적인 승리를 했습니다.
참가자 수에 따라 가산점을 주는 방식이라 연대가 8점이 더 유리한 가운데
치열하게 담합하여 이뤄낸 승리입니다.
이번 행사를 돕기위해 남가주 교우회에서도 선수들(79 이건용, 82 김성조, 85 양기환, 85 양성혜)이 원정 참가해서 승리를 하는게 힘을 보탰습니다.
ATLANTA 교우회 - 총장배 골프대회
지난 5월 15일 Chateau Elan Golf Club에서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습니다.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교우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습니다. 참석하신 선후배님들, 특히 대회 준비를 위해 가장 수고를 많이 해주신 서상희 선배님과 박진 총무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 승: 신무열(68 경영): 82타
-장 타: 박남철(67 기계공)
-근 접: 김광민(78 식품공)
아래 주소를 Click 하시면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성호 배상
고려대학교교우회 미주 동남부지부
북가주 교우회 - 골프 총장배 결과 보고
북가주 고대 골프회 총무 김규한 (컴퓨터학과, 94) 교우님이 북가주 교우들에게 보낸 e-mail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지난 5월 7일 총장배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여러 교우님들께 결과를 보고드립니다. 5월 첫주에 찾아온 따스하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50년대 학번부터 90년대 학번까지 21명의 교우님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경기 전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후배 교우님들께서 고학번 선배님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뜻깊은 행사도 있었습니다.
이
번대회는 Sunnyvale Municipal Golf Course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영예의 총장배 우승자는 류성욱(통계,
84) 교우에게 수여되었습니다. 류성욱 교우께서는 여러 작은 상을 탔었지만, 영광스런 우승패를 받아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다음으로, 챔피언의 영예는, 지난해 압승을 거두웠던 고연전 핸디와 비교해서, 그날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김규완 (영교, 87) 교우에게 돌아갔습니다.
그
다음으로, Gross 2 등 (강삼수-물리 81, 최병도-체교 83), 장타상 (우원희 법학 57, 성상수 컴교 96), 장려상
(정재융-전자 89) 교우께서 수상하셨습니다. 특히, 우원희 선배님은 (시니어 장타상) 전체 통틀어 Longest 를 치시는
괴력을 발휘하셨습니다. 골프장 Club house 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트로피 이외에 부상으로 쌀 한 포대씩 수여되었습니다.
경기에서 이기는 기쁨과 함께, 댁에 돌아가셔서 사랑받으시라는 의미에서 큰 호응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의 부상을 계속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시상식 후에는 큰집 설렁탕집으로 장소를 이동해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식사로 푸짐하게 나온 설렁탕, 냉면, 도가니탕과 함께, 그 음식만큼이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습니다. 식사후,
그냥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절반의 교우분들과 함께 별다방으로 이동해서 차를 함께 하며, 실리콘밸리이야기 자식농사이야기등
시간과 공간을 넘는 이야기들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교우님께 깊은 감사 말씀드리며, 많은
후원을 아끼시지 않으신 교우님/임원진께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놓치신 교우들께서는 여름 (9월 예정) 에
있을 골프 고연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작년의 앞승을 이어가기 위한, 고연전대비 연습라운드를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총장배의 열기를 아래 사이트에서 사진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https://picasaweb.google.com/kyuhan.kim/2011?authkey=Gv1sRgCLzG6amasLi_ngE#
감사합니다.
-북가주 교우회 임원 일동 드림-
남가주 고연전 골프대회 날짜 변경
남가주 고연전 골프대회가 9월 17일(토)에서 10월 1일(토)로 변경되었습니다.
올해는 꼭 승리를 기대해 봅니다.
보스톤 교우회
지난 5월 28일 봄 야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교우회
골프모임 행사를 오는 6월 11일 (토) 오후 Westover 에서 개최하며 이어서 저녁모임을 가야식당에서 가질 것입니다.
워싱톤 DC 교우회
2011년 봄 야유회를 5월 1일 Burke Lake Park 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교우님들과 가족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교소식
개교 106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
지난 5월 5일(목) 10시 30분 모교 본관 앞 교정에서 모교와 교우회가 공동주최하는 ‘고려대학교 개교 106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김정배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간의 신뢰가 정의감과
결합돼 승화되는 것이 ‘고대정신’”이라며 “개교기념일엔 더욱 모교에서 졸업한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총장은 기념 식사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세계유수대학에
뒤지지 않도록 매진해야 한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전문보기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자. 왼쪽부터
김승유 교우, 홍소자 교우, 최찬희 교우
이기수 전 총장, 재산 25% 모교에 사후 기부 약속
이기수(법학65) 전 총장이 재산의 25%를 모교에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3월 28일(월) 이기수 전 총장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부영그린아파트 및 전 재산의 25%를 사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법무법인 하나에서 유증(유언의 법적구속력이 있는 공증)을 했다. 이 전 총장의
유산기부는 서구에서는 활발화된 유산기부가 모교에서도 활성화되는 시발점이 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모교에서도
여러차례 유산기부가 있었다. 지난 1997년 황병조(상학66) 교우가 작고한 부친 황청하(16상학) 교우가 유산으로 남긴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약 4000평의 임야를 기부했다. 교우회 초대 상임이사를 지낸 황청하 교우가 “모교를 위해 뜻 깊은 일에
사용하라”는 유언을 남긴 데 따른 기부였다.
최병순 여사도 1999년 파출부, 삯바느질 등으로 평생 모은 돈 8억 5천만 원을 모교에 기증했다. 최 여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꿋꿋이 이어가는 젊은이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다는 말을 남겼다.
모교는 황 교우와 최 여사의 뜻대로 각각 ‘춘파(春波) 황청하 장학기금’과 ‘최병순 장학금’을 설립해 2009년부터 2011년 1학기까지 24명의 학생, 2002년부터 2011년 1학기까지 24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선일보 QS 아시아 대학평가] 해외 명문대와 교류 늘린 고대·이대·연대 등 순위 상승
올해 학계 평가에서 아시아 18위에 오른 고려대는 한국 종합대학 중 서울대 다음으로 가장 많은 외국 학자들의 추천을 받았다. 고려대는 지난 2008년 89개교, 2009년 95개교, 2010년 97개교와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전문 보기
송정호 교우회장 직무대행 사퇴
지난 해(2010년) 12월 천신일 교우회장이 사퇴함에 따라 5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교우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오던 송정호(법학 61) 대행이 5월 30일자로 교우회장 직무대행직을 사임했다.
공석이 된 교우회장 직무대행의 선임을 포함한 교우회 각종 현안은, 오는 6월 9일로 예정된 교우회 <고문단 및 단과대교우회장 연석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모교 윤영섭 대외 부총장 국제재단 방문
모교 윤영섭 대외 부총장의 뉴욕 방문을 맞아, 5월 25일 수요일 11시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조시학, 윤선오, 김숙자, 이정공 이사께서 참석해 주셨고 KAFE 후원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KAFE 후원
국제재단 이사회는 KAFE에 이번 여름 행사를 위해 $3,000을 후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KAFE(Korean Academy for Educators)는 LA에서 7년 넘게 해마다 미국인 교사들을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단체입니다. 방학을 이용해 일주일 단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매번 50명 가량의 현직 초중고 교사들이 참가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인 이민자들의 특성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LA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모이던 것이 현재는 미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웍샵 참가자들은 대부분이, 자신의 제자들 가운데 늘어나는 한인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서 웍샵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메리 코너 여사는 KAFE(Korean Academy for Educators)라는 재단을 설립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책도 2권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http://koreaacademy.org/
황선일 교우 본교 발전기금 $320,000 국제재단 통해 본교에 전달
지난 5월5일 Los Angeles 의 황선일 교우가 본교 발전기금으로 국제재단에 기부한 $320,000을 국제재단을 통해 고대에 전달하였습니다. 한 것입니다. 국제재단은 미연방
국세청으로부터 공식적인 장학재단으로 인정을 받아, 재단에 기부하는 기부자는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뜻있는 일이 미주교우들 사이에서 많이 생기길 기대합니다.
국제재단 조시학 명예 이사장 011 PCFSN
평생공로상 수상
조시학 명예이사장이 백악관 산하 대통령 건강 및 체육 자문위원회(President’s
Council on Fitness, Sports & Nutrition·PCFSN)가 수여하는 ‘2011 PCFSN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아래 고대인 이모저모를 참고해주세요.
대외협력처 기부자연보- 국제재단 소개
고려대학교의 기부역사를 살펴보면 주목할
만한 해외 기관이 존재한다. 1997년 출범한 고려대학교 국제재단(International Foundation for Korea University, 이하 고대국제재단)이 바로 그것. 국제재단은 해외교우들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모교와 해외교우회(남가주, 뉴욕, 워싱턴, 미중서부)
간의 협의를 거쳐 출범한 단체다.
“국제재단은 해외교우회와 달리 모교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실질적인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죠. 모교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교우들은
물론 해외교우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주미 한국인, 미국인은 물론 미국의 기업으로부터도 후원을
이끌어낼 생각입니다.”2010년 5월에 고대국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강완모(경영75) 이사장은 모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대국제재단은 지난 10여년간 고대의 발전을 위한 모금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제교류기금,
개교100주년 기금, 장학금 등 총
미화 160만불의 후원금을 모교에 지원하였다.
특히, 2010년에는 국제재단을 통해서 미국
LA에 거주하는 황선일(물리61)교우와
퀄컴사의 기부금(약 42만불의 장학금과
일반발전기금)을 지원하였다. 현재 국제재단은 미연방
국세청으로부터 공식적인 장학재단으로 인정을 받아, 재단에 기부하는 기부자는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Fox Rothschild’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약하고있는 강 이사장은 “미국에서 성공이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모교에서 배우고,
활동했던 일들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제가 맡기 이전에 조시학
선배님, 강현석 선배님들이 활동하고 넘겨주신 국제재단을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화 시켜 모교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교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강완모 이사장의 약속이었다.
지난 25일 저녁에 LA 에 거주하는 지리교육학과 선,후배 5명이 모여 처음으로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저희 지리교육학과는 81년도에 새로 생긴데다 정원도 많지 않아 미국에서 선,후배님들 만나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닙니다.
하나 둘씩 알게 되다 보니 다섯명이 되었고, 84/86/90/99/03 학번의 많게는 20년 차이가 나는 후배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좋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혹시나 이 내용을 읽게 되시는 미국/캐나다/남미 거주 사범대학 지리교육학과 출신 선후배님들이 계시면 저나 (허진행, 지교 84 huhjinh@msn.com), 김오석 (지교 99 USC 박사과정 ohseok.kim@usc.edu) 군에게 e-mail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정도, 따로 정리해 놓을 생각입니다만, 혹시 누가 알겠습니까? 나중에라도 학교 다닐 적 떠올리면서 전 미주를 아우르며 답사여행을 다니게 될지...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2009학번 최다연 인사드립니다! 아직 졸업을 하지 않아 교우라고 불리기는 어색하지만 졸업 후 미국에서 일을 하고 싶어 미리 들어와 보았습니다. 지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교환학생으로 와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