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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8일(일요일) 오후5시 Renton에 위치한Fairwood C.C에서 개최한 2013년 워싱턴주 고려대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우들이 참석하여 2014~2015년 차기 교우회장에 윤상근 (경영72) 현 교우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추대하며 송년의 만찬과 즐거운 게임을 함께 하며 교우 및 가족들간의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년간 교우회를 봉사한 윤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다시한번 교우들의 신임속에 앞으로 이곳 동포사회에 모범이 되고 발전적인 동문회로서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하였습니다. 경기가 안좋고 어려운 이민사회에서도 55학번부터 94학번까지 참석한 고려대 교우회는 최고의 리더쉽으로 교우회를 이끌어 가는 윤상근 교우회장과 그들만의 끈끈한 유대로 항상 타 동문회로 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한편 이번 총회는 교우회 40주년 행사로 작년에 이어 다음과 같이 시상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공로상 : 박우석(상학58), 이종록(신방65)

올해의 자랑스런 고대인상 : 서영기(정외79)

기부왕상 : 이병구(원예62) 교우에게 수상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상근 교우회장은 "언제든지 우리 교우회는 열려있고 아직 연결이 되지 않은 많은 교우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