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뉴스 및 통신

북남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교우회의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지역별 교우회에서 뉴스(News)를 등록하면 이곳에 자동으로 리스팅됩니다.
서만석 고려대 뉴욕교우회 신임회장
돈독한 우의.친목이 우선
03/17/2009
Posted by 총연 Bt_email

"돈독한 우의.친목이 우선"

고려대교우회 서만석 신임회장



"젊은 후배들에게 '내 교우회'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고려대 뉴욕교우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서만석(기계학과.70학번.사진)씨. 지난 13일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의와 회원간의 친목"을 강조했다.

1980년 이민 온 서 회장은 그 이듬해부터 교우회에 몸담았다. 총무 보조부터 회장까지 지난 20여 년 간 교우회 일을 도맡아 왔다.

"81년 어느날 우연히 신문에서 고대 교우회 야유회 광고를 봤습니다. 물어물어 야유회 장소를 찾아갔지요. 그 곳에서 많은 선배들을 만났는데 저를 너무도 따뜻하게 잘 대해주시는 겁니다. 의지할 곳 없던 이민 초년생인 저로서는 선배들의 관심이 정말 큰 힘이 됐어요."

10여년을 교우회 실무 업무를 맡아 일하던 서 회장에게 어려움이 생겼다. 무역사업이 한국의 외환위기로 어려움에 처했던 것. 서 회장은 교우회 활동을 잠시 중단해야 했다.

"한국의 거래처가 어려워지자 그 여파가 나한테까지 왔습니다. 사업이 휘청거리니 교우회 활동 또한 더 이상 할 수 없었죠."

특별한 종교가 없었던 서 회장에게 교우회는 종교 이상의 소속감과 안정을 주는 근원이었다. 최근에서야 다시 교우회 활동을 재개한 그는 "지금 하는 교우회 사업이 제대로 실속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대 교우회는 장학사업과 연말 고대인의 밤 연세대 교우회와 함께 야유회를 겸해 여는 체육대회 등을 역점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동찬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21390

로그인 하시면 이 글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일  제목  작성자  조회
08/13/2019 모교방문 및 제주 올레축제 임종훈 8338
12/04/2017 고대 미동남부 교우회 2017년 송년회 실시 홍윤 9372
06/21/2017 2017 5차 총연 MT 결과 보고 총연 8355
05/08/2017 2017년 봄 소풍 신동진 8664
03/26/2017 고대 미동남부 이사회 개최 홍윤 8692
03/17/2009 서만석 고려대 뉴욕교우회 신임회장 총연 6532
03/15/2009 4월 산행, 5월 골프대회 개최 총연 6293
02/14/2009 이기수 총장 “고대 역차별 받았다” 총연 6621
02/14/2009 고려대 이기수 총장 보스톤 재방문 총연 6690
02/10/2009 2009년 하와이지부 신임회장에 정계성 교우 총연 6311
02/01/2009 남가주 교우회 2009년 새 회장단 출범 총연 6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