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자랑스런 고대인 시리즈로 Alaska 교우회 허선 회장님께서 보내주신 추천서 내용입니다.
최화섭 교우 (Brian Choi) 정외 71
- 1998-2001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 수석 부회장
- 1999-2000 알래스카 한인 라이온스 클럽 회장
- 1999-2007 Alaska First Bank & Trust 이사
- 2002-2004 21대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장
- 2004-2005 알래스카 교회 연합회 평신도 대표
- 2001-2008 열린문 장로교회 사무장로
- 2002-2004 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서북부 연합회장
- 2004-2006 북미주 CBMC 총연합회 수석 부회장
- 2006-2007 미주 한인예수교 장로회 교단 평신도 대표
- 2006-2008 북미주 CBMC 총연합회 총회장
- 어느 날 갑자기 회장 자리에 앉지 않고 단계단계를 밟아서 충분한 준비를 한 다음 Vision을 나눌 동역자들을 모으고, 협력과 화합 그리고 능률적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기쁨으로 그 직책을 수행 하였음.
- 자신의 term이 끝나면 아무리 말려도 자리를 깨끗이 떠날 줄 아는 분.
- 후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격려하여 그 단체에 화합하고 품위있고 힘있게 돕는다.
- 앵커리지 한인회 21대 회장으로 봉직 당시 명맥ㅇ르 유지해 오던 한인회를 조직적으로 재창립 하여 20여명의 젊고 유능하고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 한인회 장학금제도를 만들어서 미주 최초로 한인학생과 타민족 학생들에게 균형있게 지급하여 주류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타민족들을 일깨웠다. 당시 주지사 및 시장들이 나와서 격려해 주기도 했다.
- 광복절 기념 한민족 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열어 그 규모를 1500~200명 수준으로 격상시켜 주유사회에 주목받고, 2명의 연방상원위원들과 연방하원위원, 시장 등이 나와 격려하기도 했다.
- 재정자립을 위한 재정위원제도를 도입하여 한인사회의 기부문화를 차원높고 자발적인 참여로 유도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
- 솔선수범하여 기부금을 내고 재정을 꺠끗이 관리하여 그에 파생했던 잡음을 없애고 한인회로 모든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집결되도록 만들었다.
- 이러한 주류사회의 관계 속에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교민들이 주류사회에 도전하는데 가교 역할을 했다.
- 자녀들을 모두 잘 교육시켜서 그들이 주류사회에 전문인들로, 한국인으로써의 좋은 전통을 갖고 있는 훌륭한 미국시민으로써 국가와 조국을 위해 봉사하게 키웠다.
- 사업은 사회에 유익하고 한인들이 쉽게 도전하기 힘든 영역인 육영사업과 은행 등으로 과감하게 넓혀 크게 성공시킴으로써 동포사회에 신선한 충역을 주고 새로운 사업영영게 대한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 동포사회에 1.5세와 2세들에 대한 열정은 물론 청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초석을 놓았다.
- 알래스카에 사는 지역적인 한계와 불편함을 성실함과 뛰어난 지도력 그리고 탁월한 친화력으로 극복하여 팀웍을 다지고 함께 조직을 이끌어 나감으로써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뛰어난 업적과 화합을 이루었다. 따라서 지역적으로 알게 모르게 소외 되었던 타지역의 교민들에게 좋은 Role Model이 되었다.
- 또한, 알라스카 앵커리지 동포사회에 작은 도시에서는 할 수 없다는 고정 관념을 깨트리고자 10차 북미주 CBMC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타주와의 교류에 기반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최화섭 교우 관련 신문기사
아래 내용은 Alaska 교우회 허선 회장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최화섭 교우 (Brian Choi) 정외 71
- 1998-2001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 수석 부회장
- 1999-2000 알래스카 한인 라이온스 클럽 회장
- 1999-2007 Alaska First Bank & Trust 이사
- 2002-2004 21대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장
- 2004-2005 알래스카 교회 연합회 평신도 대표
- 2001-2008 열린문 장로교회 사무장로
- 2002-2004 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서북부 연합회장
- 2004-2006 북미주 CBMC 총연합회 수석 부회장
- 2006-2007 미주 한인예수교 장로회 교단 평신도 대표
- 2006-2008 북미주 CBMC 총연합회 총회장
- 어느 날 갑자기 회장 자리에 앉지 않고 단계단계를 밟아서 충분한 준비를 한 다음 Vision을 나눌 동역자들을 모으고, 협력과 화합 그리고 능률적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기쁨으로 그 직책을 수행 하였음.
- 자신의 term이 끝나면 아무리 말려도 자리를 깨끗이 떠날 줄 아는 분.
- 후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격려하여 그 단체에 화합하고 품위있고 힘있게 돕는다.
- 앵커리지 한인회 21대 회장으로 봉직 당시 명맥ㅇ르 유지해 오던 한인회를 조직적으로 재창립 하여 20여명의 젊고 유능하고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 한인회 장학금제도를 만들어서 미주 최초로 한인학생과 타민족 학생들에게 균형있게 지급하여 주류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타민족들을 일깨웠다. 당시 주지사 및 시장들이 나와서 격려해 주기도 했다.
- 광복절 기념 한민족 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열어 그 규모를 1500~200명 수준으로 격상시켜 주유사회에 주목받고, 2명의 연방상원위원들과 연방하원위원, 시장 등이 나와 격려하기도 했다.
- 재정자립을 위한 재정위원제도를 도입하여 한인사회의 기부문화를 차원높고 자발적인 참여로 유도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
- 솔선수범하여 기부금을 내고 재정을 꺠끗이 관리하여 그에 파생했던 잡음을 없애고 한인회로 모든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집결되도록 만들었다.
- 이러한 주류사회의 관계 속에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교민들이 주류사회에 도전하는데 가교 역할을 했다.
- 자녀들을 모두 잘 교육시켜서 그들이 주류사회에 전문인들로, 한국인으로써의 좋은 전통을 갖고 있는 훌륭한 미국시민으로써 국가와 조국을 위해 봉사하게 키웠다.
- 사업은 사회에 유익하고 한인들이 쉽게 도전하기 힘든 영역인 육영사업과 은행 등으로 과감하게 넓혀 크게 성공시킴으로써 동포사회에 신선한 충역을 주고 새로운 사업영영게 대한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 동포사회에 1.5세와 2세들에 대한 열정은 물론 청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초석을 놓았다.
- 알래스카에 사는 지역적인 한계와 불편함을 성실함과 뛰어난 지도력 그리고 탁월한 친화력으로 극복하여 팀웍을 다지고 함께 조직을 이끌어 나감으로써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뛰어난 업적과 화합을 이루었다. 따라서 지역적으로 알게 모르게 소외 되었던 타지역의 교민들에게 좋은 Role Model이 되었다.
- 또한, 알라스카 앵커리지 동포사회에 작은 도시에서는 할 수 없다는 고정 관념을 깨트리고자 10차 북미주 CBMC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타주와의 교류에 기반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최화섭 교우 관련 신문 기사
원문 링크: http://kctusa.com/technote7/board.php?board=newsmain&page=143&sort=wdate&command=body&no=369
오늘보다 좋은 내일은 없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즐기십시오. 생각보다 세월이 빨리 지나갑니다. 주신 것에 만족하고 오늘이 괴롭다
보다는 오늘이 감사하다 는 마음으로 사세요. 무슨 일이든 돈 모으면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지금 하세요.
CBMC를 만나기까지
최화섭 회장은 스스로를 늦된 사람 이라고 말한다. 남들은 모태신앙, 주일학교 출신으로, 또는 대를 이은 기름부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는데, 본인은 대학 동기간에 가장 예수를 믿지 않을 것 같은 사람으로 공인되어 빈 말이라도 예수 믿으라고 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 그러나 그는 사십이 되던 해 승승장구하던 사업의 기세가 꺾이면서 여호와 이레를 맞게 된다. 실패를 하고 나니
세상이 저를 버린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런 암울한 시절에 두 손 들고 예수님 앞에 나아갔어요. 항복을 잘 안 할 것 같은
놈이 항복을 해서 봐주셨는지 형편이 피기 시작했고 16년 전 세례 받았던 알래스카 열린문장로교회의 장로로 섬기면서 지금까지 많은
복을 누리며 감사히 살고 있습니다.
1995년 김춘근 장로의 소개로 CBMC를 알게 된 최화섭 회장은 이듬해 알래스카에 CBMC 지회를 설립하고, 2000년 6차
대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사랑하던 아내가 7살 쌍둥이들을 세상에 둔 채 암으로 하늘의 부름을 받게 된다. 저는 아내를 먼저 잃은
상처로 때로는 기다려주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요. 주신 것에 만족하고, 마음에
평강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월은 어차피 흘려 보내는 겁니다. 오늘이 괴롭다 보다는 오늘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사세요.
아내에게도 5년 후에 몇 캐럿 반지 사줄게 하지 마시고 1부 반지라도 지금 사주세요. 100만불 생기면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그만 것이라도 지금 하세요.다섯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것은 그 시절을 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대하기 힘든 부모들은 그 순간을 즐기십시오. 진로도 강요하지 마시고 단지 유행이나 기분에 따라 선택하지
않도록 왜 하고 싶은지 에 관해 근본적인 질문으로 도와주세요.
여호와 이레의 사업과 가정
공채 2기로 ㈜선경(현재 SK)에 입사해 평사원 때 사우디아라비아 암만 지사장으로 7년을 발령받았던 최회장은 다른 회사에
스카웃되어 알래스카에 오게 됐다. 그 후 전자제품, 라텍스 등 여러 종류의 무역을 했고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다가 90년대에
알래스카, LA, 서울을 잇는 녹용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이 아이템이 히트를 쳤다. 지금은 몇 가지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요.
요즘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한인은행에 대한 투자입니다. 현재 알래스카 퍼스트 뱅크와 LA 퍼스트 스탠더드 뱅크의 최대
주주이고, 학교 운영과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어요.학교, 은행, 부동산 투자는 모두 안정 위주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연
6~7%의 높은 수익은 아니지만 장기간의 안목으로 못자리 심듯 투자합니다. 물론 씨드머니가 모아질 때까지는 공격적인 사업이
필요하겠지만, 고수익 고위험보다는 욕심을 버리고 장기적으로 비즈니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 사는데 그렇게 큰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알래스카의 요셉이 되어
알래스카에 살고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를 묻자 최화섭 회장은 탈출(?)을 시도하지만 인생의 고비마다 항상 오게 된 곳,
언제나 어머니 품같이 안아준 곳이 알래스카라고 답한다. 하나님의 섭리로 이 곳에 살게 된 것인지, 뒤돌아보면 세상 재미가 없는
곳이라 예수님께로 인도된 것 같고, CBMC 활동을 하며 지회의 깃발을 알래스카에 꽂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CBMC
활동을 통해 신앙생활이 넓어졌어요. 인간관계에서도 알래스카라는 다소 고립된 지역적인 한계를 넓힐 수 있었죠. 특히 좋은 분들을
만나니까 신앙생활의 자극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CBMC를 통해 마음을 위로하시고 새로운 귀한 분도 만나게 하셨다. 저희는 서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은 없다 고
얘기합니다. 특히 중년을 넘어 장년, 노년으로 가는 나이에는 낭비할만한 시간이 없어요. 내일이면 몸도 쇠해질 것이기 때문에
오늘을 잘 살아야 합니다. 가족이건 성도건 서로 갈등하고, 혈기 부릴 시간이 없어요. 예수님도 오늘 잘 믿어야죠. 지금 불려가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래스카의 요셉이 되어대담 및 글: 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