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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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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교우회 2010 일정
03/18/2010
Posted by Calgary 이재훈 (경제 80) Bt_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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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기 전에 여름을 꿈꿉니다. 그것은 삶의 작은 활력이 될 것이기에 말입니다.부활절이 지나면 캘거리 교우회는 대동단결의 밤, 50/60, 70/80,90/00의 멋진 밤을 가질 것입니다.                                                                                            

저마다 지닌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드러내며 사람 냄새, 고대인의 냄새 팍팍 풍기며4월의 밤을 대화합과 학창 시절의 향기나는 추억으로 수놓을 것입니다. 

그리고 5월에는 이기수 총장님을 한마음으로 맞이합니다. 우리는 좋은 선배님 한 분이 찾아 오신다 여기고 정성껏 맞이할 것입니다. 고대정신과 뜨거운 정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6월이 오면 캘거리 교우회 산악회를 가동할 것입니다. 매주 산에 가는 것을 목표로 10월까지 록키산을 두루 섭렵할 것입니다. 물론 모두가 매주 나갈 수는 없겠지요. 어쩌다 나오는 사람도 있겠고 한 번 쯤 참여하는 교우도 있겠지요. 그러나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주 산행을 고지하고 참여는 자유의사로 합니다.                                              

 

                     템플산 정상에서 바라본 모레인 레이크의 신비한 모습

보기엔 어려워 보일지 모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템플산 정상에서 김현승 교우, 유병곤 교우 와 함께 2008년 여름)

 

Kananaskis의 여러 산들과 Canmore의 산들, 그리고 밴프, 요호, 쿠트니의 산들을 자세한 안내와 함께 고지할 것입니다. 영화 가을의 전설의 무대였던 Yamnuska Mt.은 가을에,밴프의 아이콘 CascadeMt.은 6월말 경에, 모레인 레이크 옆의 해발 3554m 템플 산은 7월말에 올라 갈 예정입니다. 기대하세요....그리고 등산에 필요한 장비와 준비물, 등산의 기본 상식은 등산 하이킹 방에 차후에 올려 놓겠습니다.                          

 

(타카카우 폭포를 배경으로 2008 록키 단체 관광)

 

7월에는 전교우 가족이 함께하는 록키 단체 관광을 기획하여 다시 시행합니다.

지난 두 차례 가보지 못했던 곳을 엄선하여 전문 가이드의 안내로 1일 관광을 하고

맛있는 바베큐로 마무리 합니다.

 

(Two Jack Lake 에서의 교우 가족 캠핑 2007 여름)

 

8월 첫째주 Long weekend 에는 캘거리 교우회 전 가족이 참석하는 단체 캠핑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가까운 밴프나 레이크 루이스 쪽에 멋진 캠핑장을 미리 선정하여

캠프 싸이트를 서너개 정도 자리를 잡은 다음 2박 3일 동안 여러 가족들이 함께 야영을 하며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볼 것입니다.

 그 외 여름에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하이킹도 가보려 합니다.

예를 들어 스키장으로 유명한 선샤인 메도우의 여름 풍경은   환상 그자체이기 때문에 결코 후회없을 것입니다. 멋진 록키산에서 하이킹도 하고 가져온 도시락도 나눠 먹으며 교우 사랑을 확인합니다. 

가을이 오면 캘거리의 멋진 공원에서 가을 단풍과 함께 야유회를 개최합니다. 저마다  한가지씩 맛있는 음식을 해오면 회장단에서는 갈비를 준비하여 멋진 식사를 한뒤, 재미있는 단체 게임, 개인 게임을 하고 상품도 타고.. 한마당 잔치를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겨울이면 송년회 겸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일정이 매우 화려한데요.. 실제로 될지 안될지는 전적으로 교우 여러분의 참여도에 달려 있습니다. 열심히 참여하신다면 못할 것도 없지요. 따지고 보면 그리 많은 만남도 아닙니다. 그저 단체 관광, 야유회, 캠핑 정도가 필참해야하는 모임이고 그 외 하이킹과    등산은 시간이 되면 참석하는 것이기에 말입니다.

 2010은 아무튼 캘거리 교우회의 비상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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