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rimson 광장

북남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교우들 간에 자유롭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지역별 교우회에서 게시물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리스팅됩니다. 인증된 회원에게만 읽기, 쓰기 권한을 허용합니다.
Only for Korea University Alumnus
무비자로 입국시 유의 할 점
12/12/2011
Posted by San Diego 이승우 (통계학과 89) Bt_email
2

 

무비자 제도 ( Visa Waiver Program ) 실행되고 있는 지난 1 동안 통계적으로 250여명의 한국인이 입국이 거부 되었습니다. 비자제도 아래서는 입국 거절시에는 반론을 제기할 권리를 가지지만, 무비자 제도 아래에서는 그런 권리가 없습니다. 이민관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서 입국을 거부할 수가 있습니다.  무비자 아래서의 미국 입국은 권리로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정부의 은전으로 주어진 것으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경험상으로, 무비자 제도 아래에서  미국 입국 심사가 더욱 까다로와 졌다고 여겨집니다. 무비자로 미국 입국시 이민관이 주로 확인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이민관은 입국자가 무정부주의자, 나치주의자, 테러주의자 또는 공산주의자인지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둘째, 입국자가 직업적인 거지인지, 방랑자와 같이 경제적으로 궁핍한 사람인지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세째, 입국자가 전염병과 같은 공공의 위생을 해치는 병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네째,입국자가  형사 기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다섯째 입국자가 이민법을 위반한 전례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마지막으로 입국자가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외에 다른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하고 싶어하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만약 입국자가 위에 언급한, 사실 중에 어느 하나에라도 적용된다면, 분은 입국이 거절되실 것입니다.

 

이상과

<-이전글 목록보기 다음글->

로그인 하시면 이 글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LOGIN
 등록일  제목  작성자  조회
03/25/2018 竹馬故友를 떠나보내며 副題: ‘金大中’이 友情도 갈라놓았다. (1) 한 태격 2106
01/28/2018 金正恩 올림픽 副題: 누구를 위한 잔치인가? 한 태격 1970
01/03/2018 다시 쓰는 民主平和統一諮問委員 辭任의 辯 副題: 統一도, 諮問도 願치 않는다면, 平統諮問會議도, 委員도 所用없다. 한 태격 2064
12/03/2017 American Princess 副題: Monarchy is Modernizing. (유럽 王室 담을 허무는가?) 한 태격 2084
11/26/2017 企業人들의 氣를 꺽지마라.副題: 勞動者, 農民을 앞세웠던 共産主義는 이미 死亡했다. 한 태격 2114
12/12/2011 무비자로 입국시 유의 할 점 이승우 2508
12/12/2011 OPT 비자의 90일 미취업 규정 이승우 3294
11/19/2011 고려대학교 미주지역 입학설명회 임종훈 2747
11/06/2011 改憲하라! 한 태격 2597
11/01/2011 On Kyung Joo's BookLove(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을 실천한 조셉 와튼(Joseph Wharton)과 Wharton School) 송 온경 2908
10/30/2011 An Eye for an Eye, and a Tooth for a Tooth 한 태격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