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rimson 광장

북남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교우들 간에 자유롭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지역별 교우회에서 게시물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리스팅됩니다. 인증된 회원에게만 읽기, 쓰기 권한을 허용합니다.
Only for Korea University Alumnus
"글로벌 시대, 한인 여성들 활약 기대"…정옥임 의원, 여성 리더들과 간담회
02/01/2011
Posted by 총연 Bt_email
29일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글로벌 한인연대 주최로 워싱턴 지역 여성 리더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br>
29일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글로벌 한인연대 주최로 워싱턴 지역 여성 리더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1세기는 여성의 감성과 창의성이 글로벌 시대를 이끌 것입니다. 이억만리 이국땅에서 활동하는 여러분들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한나라당 원내대변인 정옥임 국회의원은 29일 글로벌 한인연대(회장 린다 한) 주최로 워싱턴 지역 여성 리더들과 만나 격려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이날 북한과 국제정치라는 전문 분야는 물론 같은 여성으로 겪어온 어려움과 공감대 등을 참석자들과 나눴다. 특히 대학 졸업(고려대 정경대) 직후 결혼, 세 자녀를 낳아 기르다 10년만에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다시 학교에 돌아간데 대해서는 “내 자신을 찾고 싶었다. 아이들에게 엄마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박사 후 과정을 위해 스탠포드 대학에 유학을 왔을 때의 경험담도 소개하며 “말도 안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나를 강물에 집어던졌다”고 회상했다. 그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이겨나가기 위해 노력했고, 그런 과정을 통해 미완성이지만 지금의 내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범사에 감사하며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양윤정 회장 및 회원들, 미주한인재단 이은애 회장, 한미여성재단 은영재 회장, AM1310 라디오 이현애 아나운서, 워싱턴 가정상담소 이정화 이사장 등 워싱턴 지역 여성 리더들이 참석해 정 의원과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림 기자

로그인 하시면 이 글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LOGIN
 등록일  제목  작성자  조회
03/25/2018 竹馬故友를 떠나보내며 副題: ‘金大中’이 友情도 갈라놓았다. (1) 한 태격 1886
01/28/2018 金正恩 올림픽 副題: 누구를 위한 잔치인가? 한 태격 1786
01/03/2018 다시 쓰는 民主平和統一諮問委員 辭任의 辯 副題: 統一도, 諮問도 願치 않는다면, 平統諮問會議도, 委員도 所用없다. 한 태격 1870
12/03/2017 American Princess 副題: Monarchy is Modernizing. (유럽 王室 담을 허무는가?) 한 태격 1880
11/26/2017 企業人들의 氣를 꺽지마라.副題: 勞動者, 農民을 앞세웠던 共産主義는 이미 死亡했다. 한 태격 1906
02/01/2011 "글로벌 시대, 한인 여성들 활약 기대"…정옥임 의원, 여성 리더들과 간담회 총연 2685
01/28/2011 고대교우 JOB BANK 운영 임종훈 2751
01/26/2011 신년시 - 진정 분주한 사람은 서두르지 않느니 총연 2575
11/23/2010 자동차에 관한 궁금증 풀어 드립니다. 총연 2862
09/23/2010 [LeeYong&Partners]북남미 교우 기업가 인터뷰 요청 총연 2716
09/15/2010 2010고연전 뒤풀이 사진게재 안내 이동원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