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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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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을 가진 고대인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03/03/2011
Posted by Dallas 안용백 (사회학 81) Bt_email
0109___

미국에 이민와서 살면서, 유난히 고대 교유회가 마음의 고향이 되어 주었습니다.

아니 그러려고 앴썼다고 해야 적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씨 따뜻하고, 우직하신 고대정신의 선배님들

때로는 냉철하고 사변적이지만 나름 용기있는 선배님들

대충사는것 같아도 내적인 자기관리가 철저한 선배님들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려고 돈과 시간을 사용하는 선배님들

소신과 믿음을 위해 사회와 민족앞에 공헌하는 삶을 사는 선배님들...

그리고 힘겹게 생존과의 싸움을 굳굳하게 하고있는 선배님들 ...

아주 다양한 선배님들을 텍사스와 뉴욕및 다른 주에서 만나뵈었습니다.

지금 고대 총연합회가 결성되고 웹사이트가 만들어지고, 누군가가 헌신해서 이렇게 운영되는 웹사이트의 크림슨광장을 늦게나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뿌듯합니다.

여기에 한줄이라고 인삿말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이 말입니다.

가끔씩 정보를 소식을 그리고 사상과 철학이 맞는 선후배를 만나는 장이 되길 기대하고

어느선배님의 글을 읽으면서 같은 마음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선배님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곧 이메일을 찾아서 글을 올릴려고 합니다.

미주웹사이트를 운영하는데 공헌해주신 고대 교유의 정성에 감사를 전하고,

진정성을 갖는 고대모임이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미국에 공헌하고, 결국 대한민국에 공헌하는 멋진 고대인의 모임이요 고대인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인사를 올립니다.

달라스에서 안용백올림.(사회 81학번)  nugayong@gmail.com  469-831-0949

김성철 (경영 58, Los Angeles)

03/03/2011 15:03

반가운 글입니다.
앞으로 자유롭게 소식, 의견 과 이야기 올리며 소통 할수 있기 희망합니다.

김성철 (경영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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