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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서는 안될 우리들의 英雄들 副題: 延坪島 砲擊 挑發 5年
11/22/2015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들의 英雄들
副題: 延坪島 砲擊 挑發 5年
逢 南 韓 泰格(www.TedHan.com)
불교(佛敎)에서 인생의 번뇌(煩惱)를 생노병사(生老病死)라고 한다. 사람이 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 4가지 고통을 일컫는다. 예외가 없다. 철칙(鐵則)!이다. 누구나 태어나면 ‘주어진 시간’만 다를 뿐, 시간이 경과되면 세상을 떠나게 되어 있다. 대한민국 14대(1993~1998) 대통령을 역임하였던 김영삼(金泳三 1927.12.20.생)씨가 향년(享年) 88세의 나이로 22일 0시 22분에 별세하였다. 작금 한국민을 그가 곁을 떠났음에 온국민이 하나같이 애도(哀悼)하고 있다. 마치 한 영웅이 작고한 것처럼! 감성적(感性的)인 한국인의 특징을 다시한번 여실히 보여 주고 있는 듯하다.
그는 공(功)보다 과(過)가 훨씬 많은 정치인이다. 소위 “민주화”했다는 사람들이 다 그러한 것처럼 그는 국부(國富)를 창출(創出)한 인물이 아니다. 차라리 그 반대편에 있었던 사람이다. 그가 별세하였다는 주요언론의 부고(訃告)기사에 댓글을 올린 두 명의 독자의 코멘트에 필자도 전적으로 동조하기에 여기에 전재(轉載)하기로 한다.
김영훈 “김영삼씨가 공이 있다고요? 공이 무엇인가요? 금융실명제? 그게 완전히 이뤄 정착되었습니까? 그럼 왜 아직도 차명계좌가 있습니까? 군부 하나회 척결? 그것도 공인가요? 그는 IMF사태를 초래한 장본인 (張本人)입니다. 가정은 해체되어 노숙자를 양산(量産)시켰고, 그때까지 필수였던 국사(國史)과목을 선택으로 전환시켜 학생들에게 국가관(國家觀), 애국심을 약화(弱化)시켜 20년이 지난 오늘날 국사교육 논란을 배태(胚胎)시킨, 국가관이 부족(不足)한 사람입니다. 당연하지요. 6.25.동란이 1950년에 발발하였으니, 그가 스물 셋이었을 때였습니다. 그는 군을 다녀온 사람이 아닙니다.”
이재호 “분수와 주제를 모르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하여 조국의 미래나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망각(忘却)하고 조국과 민족에 큰 해악(害惡)을 끼친 사람입니다. 4천억 비자금 수수, 북한 핵시설 폭격반대, 반란사건 민주화 둔갑(遁甲), IMF초래등 씻을 수 없는 과를 저지른 사람입니다.”
김영삼 전직 대통령 타계로 인하여 묻혀지고 있는 큰 사건이 하나 있다. 바로 5년 전 11월23일에 발생한 북괴(北傀)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다. 남북한 대치상황에서 언제라도 재발할 수 있는 사건이기에 당시 상황을 돌이켜 보기로 한다.
연평도 포격(延坪島砲擊)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 경, 북한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의 대연평도를 향해 포격을 가한 사건이다. 이에 해병대는 피격 직후 대응사격을 가하였으며 대한국군은 서해 5도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 뒤, 곧 전군으로 진돗개 하나를 확대 발령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해병대원 전사자 2명(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 군인 중경상 16명, 민간인 사망자 2명(김치백, 배복철), 민간인 중경상 3명의 인명 피해와 각종 시설 및 가옥 파괴로 재산 피해를 입었다.한국 전쟁의 휴전 협정 이후 북한이 대한민국의 영토를 직접 타격하여 민간인이 사망한 최초의 사건으로 국제 사회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당시 국제 사회는 북한을 규탄했으나, 북한은 정당한 군사적 대응이었으며 전적인 책임은 대한민국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천안함 침몰 사건에 이어 8개월만에 벌어진 이 사건으로 인해 양측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꽃다운 나이에 산화(散花)한 서정우하사, 문광욱 일병 그들이 우리들의 진짜 영웅이다.
2015년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70기 순항전훈련전단이 11월22일(일) 뉴욕항(港) 90번 부두에 정박한 날에….
Written by Ted Han on November 22, 2015 NavyOfficer86201@gmail.com (718)63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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