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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이 계셨기에, 故로 大韓民國이 存在한다! 副題: 李承晩, 朴正熙 兩 大統領 Times Square 弘報廣告 揭示
11/29/2015
두 분이 계셨기에, 故로 大韓民國이 存在한다!
副題: 李承晩, 朴正熙 兩 大統領 Times Square 弘報廣告 揭示
逢 南 韓 泰格(www.TedHan.com)
필자는 몇 년 전부터 Manhattan과 Flushing의 옥외매체(屋外媒體) 즉 Outdoor Media를 통하여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필자 소신(所信)을 간단한 영상Image로 담아 전달하여 왔다.
강원도 평창(平昌)이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지로 선정되었을 때 자축(自祝)광고를 올렸고, 2012년 대선시 NLL이 선거쟁점화되었을 때는 ‘NLL은 대힌민국의 영해(領海)’라고 주장하였고, 박근혜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된 순간, 당선축하광고로 즉각 바꾸어 달았다. 2014년 초 박근혜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통일은 대박이다’는 8개 국어로 번역하여 게시하였고, 2개월간 게시 후에는 Health Magazine이 선정한 세계의 건강식 김치광고로 교체하였다. 지난 3월 초 Mark Liffert 주한미(美)대사 에게 불상사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우리 함께 갑시다’ 라는 메시지를 담아 올렸고, 광복 70주년을 맞는 지난 8.15. 때에는 70년 전 인 1945년 8월15일 일본제국(日本帝國)이 항복하여 아시아 국가들이 자유와 광명을 찾게 되었다.라는 취지로 한자(漢字)와 영문으로 게시하여 동양4국 큰 반향을 일으켰었다.
그런 맥락(脈絡)에서 11월에는 이승만, 박정희대통령의 치적과 업적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필요를 느껴 적지않은 광고비를 염출(捻出)하여 Times Square에 광고를 게시하였다. 이 소식은 뉴욕주재 특파원들을 통해 국내로 타전(打電)되어 국내 모든 인쇄매체는 말할 것도 없고, 영상매체에서도 인터뷰 요청이 있었다.
다음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언론기관인 조선일보 자매회사인 TV조선 인기프로그램 장성민의 시사탱크와의 인터뷰내용이다. (뉴욕시간 11월11일 새벽 2시 25 분)
-TV조선 장성민의시사탱크 전화인터뷰 -
<한태격 대표 전화인터뷰>
- 이번에 미국 뉴욕의 한복판 맨해튼의 랜드마크인 타임스스퀘어에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소개하는 광고를 내시게 된 배경이 어디에 있습니까?
질문에 답하기에 앞서 오늘은 미국의 Veterans Day 재향군인의 날입니다. 양국이 군사적으로 동맹관계에 있기 때문에 Veterans Day 이 뜻 깊은 날에 인터뷰를 요청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그럼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세계경제규모 12~13위가 되도록 초석(礎石)을 깔아주시고 건국(建國)을 주도하여 주신 이승만대통령과 산업화, 현대화 견인차 역할을 하여 주시고 개발도상국가의 Role Model인 새마을운동을 착안하신 박정희 대통령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현대사를 목격한 Baby Boomer세대로서 두 분 대통령께서 작금 좌파, 진보세력에 의하여 폄하(貶下)되고 무시되고 있는 현실을 도저리 좌시할 수 없어 좌편향된 젊은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뜻도 담겨져 있습니다. 침묵(沈默)은 묵시적(默示的) 동의(同意)라고 하지 않습니까?
- 이 광고가 구체적으로 타임스스퀘어 어디에 게재되고 있습니까? 언제부터 광고가 시작되었고, 며칠 동안이나 계속됩니까?
타임즈스퀘어는 남북으로는 42가에서 47가이며. 동서로는 7th Avenue에서 Broadway안 입니다. 광고는 47 가 와 Broadway 만나는 곳 Broadway 선상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ED광고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1월9일부터 2 주간입니다. (당국의 양해를 얻어 더 게시 12월3일까지)
- 이 광고를 보면 태극기를 배경으로 ‘현대 한국의 위대한 설개자, 두 대통령 (Great Architects of Modern Korea, Two Presidents)’라는 영문제목과 함께 ‘1948년 8월15일부터 1979년 19월 26일까지’라고 두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이 적혀있습니다. 이어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초상화가 배치됐고, 초상화 아래엔 이 전 대통령은 ‘건국의 아버지, 공산주의로부터 수호자’, 박 전 대통령은 ‘산업화의 견인차, 새마을운동의 창시자’라는 영어 설명이 적혀있는데요....이런 포맷과 문구로 광고를 제작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특별한 이유는 따로 없습니다. 홍보, 광고는 간단, 명료하여야 하기 때문에 두 분의 초상화밑에 업적을 기재하였습니다.
-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를 찾는 관광객만 연간 5000만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15일 동안 이 광고가 게재된다면 약 2백5만 여명의 전 세계 관광객이 이 광고를 접하게 될 것으로 추산되는데요...이 광고를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타임스스퀘어는 수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머물면서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상업광고가 아닌 Korea 대통령들의 홍보광고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같습니다. 뉴욕 맨해튼 어디에 가나, 관광지 안내외에, 다른 나라의 홍보물은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이번 광고 제작 및 게시 비용을 모두 사재를 털어 자비로 부담하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이번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여러 차례 자비를 들여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와 뉴욕 일대에서 광고를 게재하셨다고요?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다’광고와 ‘북한 인권결의안 환영 포스터’ ‘광복 70주년 경축’ 등의 광고를 내셔서 현지 언론에서도 크게 보도되었다고요?
돈을 버는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보람있게 사용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예 현지 언론 뿐만아니라 광복70주년 경축광고는 동양 4국 특히 패전국인 일본에서 무척 시끄러웠습니다. 심지어 한태격이 일본입국을 금지시켜야한다고 주장도 많았습니다.
- 누구나 해외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역만리 미국 뉴욕에서 고국인 한국을 바라보는 소회는 어떻습니까?
현지는 현지인이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만하더라도 오래되신 분들은 40년이 넘으신 분도 많이 계십니다. Know-How가 축적되어 있습니다. 현국정부가 현지에서 Project를 계획하실 때에는 현지인의 조언과 협조를 구해 달라는 말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정부가 협조를 구한다면 교민인들의 조국사랑도 크게 함양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바로 Win-Win아닐까요?
- 어쩌면 한 대표님보다 먼저 한국 정부와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이 일을 먼저했어햐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해외에서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정부나 민간에서 필요한 노력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정권이 바뀌어도 좋은 정책은 연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한식세계화사업도 전(前) 정권과 같은 열정으로 임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한식은 충분히 시장성이 있습니다. 제 고객 대부분이 이태리레스토랑, 그맄 다이너등 요식업자들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한식 충분히 세계화 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ritten by Ted Han on November 29, 2015 NavyOfficer86201@gmail.com (7128)63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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