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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省없는 日本人들 副題 “광복 70주년 경축” 버스정류장 광고판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
09/27/2015
反省없는 日本人들
副題 “광복 70주년 경축” 버스정류장 광고판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
逢 南 韓 泰格(www. TedHan.com)
다음은 뉴욕일보 8월14일(금)자 뉴욕일보 A3면 필자(筆者) 관련기사를 발췌(拔萃)한 것이다.
“광복 70주년을 경축하는 광고판이 플러싱 한인과 중국인 밀집지역 버스정류장 2곳에 들어선다.
기업광고 제작업체인 ‘브리지 엔터프라이지스(Bridge Enterprises)’의 한태격 대표는 13일 “‘광복절·항전승리일’이라는 한자 제목의 광고판을 직접 만들어 14일 플러싱의 2개 버스정류장
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노던 블러바드와 파슨스 블러바드 네거리 베이사이드 방향과 먹자골목 진입로인 노던과 149스트릿 네거리 베이사이드방향 버스정류장 광고판 이다.
이 광고판에는 ‘1945년 8월15일에 일본이 항복했다. 모든 아시아 국가들이 자유를 얻었다. 우리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한다’는 문구가 영어로 적혀 있다.
플러싱의 먹자골목상인번영회(회장 김영한)가 일부 제작비를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한태격 대표가 부
담한 이 광고판은 1개월 이상 유지될 예정이어서 이곳을 지나는 많은 한인과 중국인들, 또 미국인들에
게 ‘한국 광복’과 ‘ 중국의 항일 승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태격 대표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어서 어느 해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중국인들이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운동을 말할 때 사용하는 ‘항전’이라는 용어도 포함해 한국인과 중국인들
이 함께 축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작년 2월에는 ‘통일은 대박’이라는 광고판을, 이어 12월에는 유엔의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을 환영하는 광고판을 각각 만들어 맨해튼 중심인
타임스스퀘어에 설치하기도 했다. 한태격씨 평통 뉴욕자문위 위원이며, 뉴욕일보 독자면 고정란 ‘ 풍향계’의 오랜 필자 이다.“
말할 것도 없이 8월15일은 한국의 광복절이다. 그리고 9월3일은 중국의 대일본(對日本)항전승리일이다. 현재 UN을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대통령은 많은 국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경 천안문에서 9월 3일 (목) 거행되었던 항전기념일 열병식에 참관한 바 있다.
한,중 공동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필자가 게시한 플러싱 노던 블러버드 선상의 광복절, 항전승리일 광고판은 중국현지 매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취재하여 주었다. Chinese 컴뮤니티의 世界日報 World Journal과 明報, 看中國등에서 보도하였으며. 臺灣 臺北의 聯合報에, 중국 北京의 人民日報에도 게재되었다. 중국신문기사는 다시 일어로 번역(飜譯)되어 일본 매체에 전재되었다. 그러니까, 동(同) 광고판기사는 미국 한인교포일간지와 한국의 조선, 동아, 중앙등에 한글로, 영문 Local 신문인 Queens Chronicle에 영어로, 중국 공영 신화사(新華社)뉴스를 포함한 중국신문에 한자로, 그리고 일본매체에 일어로 게재되었다. 그러니까 4 개국어로 5개국 신문에 게재된 것이다.
한, 미, 중, 타이페이 4국의 매체는 해방과 승전을 축한다는 팩트중심의 기사로 독자들의 Comments가 거의 없었지만, 필자의 버스 정류장 광고게시를 Express, 속보(速報)로 또는 슬픈 소식, 비보(悲報)로 전한 Japan Yahoo를 포함하여 십 여개의 일본 매체의 Comments의 숫자는 500~600개는 족히 넘는다. 대부분 비난, 조롱, 비아냥거리는 내용들이다. 최근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헌법을 개정한 상황에서 섬나라 일본, 일본인들의 속내와 민낯을 ‘보통(普通)’ 일본인 네티즌들의 댓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 차 대전 중 일본군에는 조선인(朝鮮人) 장군이 9명, 장교가 3,000명, 지원군병사가 800,000명 이었다. 수 만의 순사와 교사가 일본인들과 같이 근무하였다. 그 정도 숫자라면 내선(內鮮)이 같은 배를 탔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광복이 무슨 광복이냐? 패배의 슬픔을 같이 느껴야 하지 않는가?
2. 미국 이민법 위반(違反)이다. 미국인이 되었으면 미국인으로 충실하라.
3. 미국인들에게 조소(嘲笑)감이다. 미국인들은 관심도 없을 한,중,일 삼국 관계를 미국에서 거론하느냐?
4. 일본제국의 대동아(大東亞) 공영(共榮)에 대한 역사인식이 부족하다.
5. 전쟁을 일으켜 한국, 중국을 쓸어 버리자.
6. 반도출신 병사는 주로 후방에서 허드렛 일을 많이 하였는데. 예를 들면 포로수용소 감시요원같은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들은 미군, 영국군 포로들을 학대하였고, 못된 짓을 많이 하였다.
7. 조선은 역사적으로 중국을 섬기면서도, 중국에게 항상 당하고 살아왔던 ‘가오리방쯔 (高麗棒子)’아니었나? 독립국가 자격이 없다.
8. 한국인들이 역사를 날조하고 있다. 조선인들은 지구상의 암세포(癌細胞)다. 같이 살아 나갈 수 없는 자들이다.
9. 일본 외무성(外務省)은 광고게시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
10. 조선인(朝鮮人)들은 언제나 원망(怨望)하며 한(恨)을 씹으며 살아왔던 민족이다. 신경쓸 필요없다.
………………………
Internet매체 Gensen이 엄선(嚴選)한 한국의 최근 반일(反日)활동은 다음과 같다.
1. 원전사고후, 한국으로의 이주을 막으려는 아베의 음모를 분쇄하고 일본을 구한다는 한국과학자를 다룬 소설
2. 일제 강제동원기록 UNESCO 등재 움직임
3. 미국계 한국인, 뉴욕 Flushing대로(大路)에 일본항복을 경축하는 버스 정류장 대형광고게시
4. 새누리당 소속 김을동(金乙東)의원-일왕, 맥아더 장군에게 구걸하여 목숨을 건지다.라는 발언으로 産經신문 직격탄 날림
5. 한국계 반기문(潘基文) UN 사무총장 일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 열병식 참석.
이것을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고 한다던가!
(日語解讀 도움말 주신 분: 姜碩熙 (1931년생)한인이민봉사센타실장)
Written by Ted Han on September 27, 2015 NavyOfficer86201@gmail.com (718)63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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