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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ria 難民들의 定處없는 行列을 보면서…副題: 다시는 民族相殘이 있어선 안된다!
02/14/2016
Posted by New York 한 태격 (상학과 65) Bt_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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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ria 難民들의 定處없는 行列을 보면서

副題: 다시는 民族相殘이 있어선 안된다!

韓 泰格(www.TedHan.com)

2016년 들어 남북관계가 숨막히게 돌아가고 있다. 북한은 한 달 전 1월에는 핵실험이 부족하여 핵무기 수 십 배에 달하는 위력(威力)을 지니는 수소폭탄실험을 해대더니  26일에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 병신년(丙申年) 설을 즐기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혼돈(混頓)의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한반도 사태에 대한 보도는 TV등 언론매체에 맡기기로 하고 필자는 오늘 아랍의 봄 이후 지금까지 5년동안 내전(內戰)에 신음(呻吟)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에 대하여 칼럼을 쓰려고 한다.

전쟁이나 내전이 발발(勃發)하면 민간인들의 사상(死傷)과 재산적 피해는 불보듯 한 것이다. 시리아인구 17백 만 가운데 30 퍼센트이상이 되는 6백 만명이 삶의 터전을 떠나 정처없이  타지에서, 타국에서 피난민생활을 하고 있다. 대재앙이 아닐 수 없다. 피난과정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숫자가 만 명에 이른다.

6.25.를 겪은 기성(旣成)세대들은 몸 전체로 쓰라린 피난민의 생활을 경험하였고 어린 세대들은 최근 영화 국제시장을 통하여 간접체험하였다.

2015 1년동안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지중해(地中海)를 건너 유럽대륙으로 건너간 시리아 출신 난민을 포함하여 전체 난민의 수는 백 만명(1,000,000)을 상회한다.

선박과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지중해를 건너다 생명을 잃은 난민들에 관한 안타까운 보도는 언론을 통하여 수도 없이 비추어졌기 때문에 오늘은 필자는 육지(陸地)를 통하여 유럽으로 들어 갈 수 있는 북극권 관문(The Arctic Route to Europe)이 어떠한 곳인지 소개하기로 한다.

위치는 지구의 지붕 Norway-Russia 국경. 국경 경비가 다른 지역보다는 허술하여 뚫린(Loophole)’ 뒷문으로  명명된 곳. 두나라 195.7 킬로에 걸친 국경선에 있는 초소로 지구상  최북단에 있는 초소로 가 보기로 한다.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노르웨이쪽  마을은 Storskog라는 곳으로 초소의 위치는 북위 68 74. 상주 거주인구는  0. 한 명도 살지 않는 곳이다. 인근도시는 노르웨이 최북단Kirkenes라는 도시로 인구는 3,500 . 국경넘어 러시아 쪽  7 킬로 떨어진 곳에 니켈(Nickel) 매장량이 많아 도시이름도  Nikel (러시아 표기, 인구 13,000)인 광산타운이 있다. 그로 부터 동쪽 196 킬로되는 곳에는 1978420일 파리발 대한항공(KAL) 902편 항공기가 소련전투기에 의해 강제 착륙당해 한국인들은 잊을 수 없는 러시아 최서북단 대도시 인구 300,000를 갖인 Murmansk(북위 68 58)항구가 있다.

지구상의 오지 중의 오지, 일생 한 번도 입에 오르내릴 일 없을 북극권마을로 세계 주요언론사들이 모여들고 있다. ‘지구가 생기고그 지역이 이렇게 세계의 관심을 받기는 초유(初有)가 아닐까 싶다.

그곳을 통하여 러시아 영주권소지자나 복수(複數)사증을 소지한 시리아 난민들이 작년 초에는 극히 소수가 경로를 통해 국경을 넘었으나 하반기에는 매일 50-60명 월 2 천명 가까운 난민들이 몰리기 시작하였다. 일행은 운송 안내책(運送案內責)들에게 두당(頭當) $1,000~$1,500을 지급하고 노르웨이 인근도시 Murmansk이나 Nikel까지 접근한다,  민감한 국경지역이기 때문에 버스 등 차량접근이 불허되어 인근도시에서 품질도 좋지 않은 자전거를 $200이나 주고 구입하여 영하(零下) 20도를 웃도는 엄동설한(嚴冬雪寒)을 무릅쓰고 살 곳을 찾아 국경으로 접근한다. 남녀노소할 것없이….이렇게 도착한 국경이지만 작년 한해 노르웨이 국경을 넘지 못한 난민들의 수는 5,500명에 달했다.  첨부사진은 눈덮인 북극권 노르웨이 국경을 향하는 난민들이다. 내란,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 주는 비극적(悲劇的)인 장면이 아닐 수 없다. 한반도에서 다시는 6.25.와 같은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은 발생하여서는 안된다!

필자의 칼럼참조 요망 1. Syria와 首都 Damascus (2013916일 자) 2. 1453 529(2013 617일자) 3. Ottoman Empire의 分割(201312 30일 자) 4. Arab世界의 成功事例 ( 2015 526일 자) 5. ISIS 누가 責任져야하나? (2015 615) 6. Syria 內戰의 背後는 Putin이다. (2015 9 14)

 Written by February 7, 2016           NavyOfficer86201@gmail.com            (718)63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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